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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디(2022, Long D)
제작사 : 트웰브져니(주), 바젤레브스, 유니벌유즈, 그래머시 / 배급사 : (주)NEW

롱디 :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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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로맨스 영화 최초!
스크린라이프 형식으로 선보이는 K-로맨스!
독특한 형식으로 그린 요즘 세대 랜선 연애!


2018년 영화 <서치>의 등장으로 듣도 보도 못한 ‘스크린라이프’ 형식이 소개되자 전세계가 매료됐다. 이후 비슷한 작품들이 우수수 나왔으나 그저 흉내내기에 그쳤으며, 한국 영화 역시 각종 스크린 기기 속 화면이 펼쳐지는 장면을 종종 보이곤 했지만 완벽히 <서치>처럼 만든 영화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롱디>가 한국 영화 최초로 100% ‘스크린라이프’ 형식에 도전해 주목받은 바 있다.

‘스크린라이프’는 디지털 기기의 화면으로만 영화를 구성하는 형식. 스크린이 곧 영화 화면이기 때문에 실제 촬영이 아이폰과 고프로 등 디지털 기기로만 진행된다. 특히 배우가 직접 카메라를 들 때도 있어 연기와 함께 화면 이해도까지 요구하는 다소 난이도 있는 방식이다. 그럼에도 장동윤 배우는 “카메라를 의식하고 연기하는 게 생소했는데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익숙해지니까 재미를 느꼈다”라 말했고 박유나 배우 역시 “직접 카메라를 들고 하는 거라 시선처리가 어려웠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라이프’ 형식은 배우뿐 아니라 감독에게도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준다. 임재완 감독은 “연출적인 측면에서 기존 영화는 마주보는 상대가 있어 서로 연기를 하지만, 우리 영화는 원 씬 원 컷 개념으로 촬영해야 해서 배우들이 가상의 공간, 즉 허공에 대고 연기해야 했고 그걸 찍어야 하니 배우 입장에서나 감독 입장에서나 쉽지 않았다”고 말하며 제작 과정에 많은 사람이 피땀눈물이 스며들어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시나리오에 단순하게 적힌 한 문장이 화면으로 구현될 땐 수십 장의 장면을 요구할 때가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에 임재완 감독은 “롱디 커플의 현실감 있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영상 통화하는 장면을 실제와 같이 구성했다. 진짜 컴퓨터 화면처럼 보여야 했기에 댓글 스크롤, SNS 프로필, 페이지 광고 등 시나리오에 없던 이야기들이 많이 추가되어 후반 작업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말해 영화에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른 앞둔 우리 요즘 연애, 요즘 뭐래?
마음도 연동, 클라우드도 연동!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요즘 세대의 언택트 러브스토리!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제는 NO! 몸이 멀어져도 우리의 클라우드는 연동된다. 폴더부터 휴지통까지 꼼꼼하게 연결된 요즘 세대의 장거리 연애를 <롱디>가 톡톡 튀는 리듬으로 담았다. 여기에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이 더해져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영화 <롱디>는 팬과 가수로 만나 연인이 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이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보컬 ‘태인’은 한때 음악이라는 꿈만 바라보고 나아갔지만, 슬럼프가 찾아오자 꿈과 현실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과감하게 고향인 거제도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은 그는 남자친구 ‘도하’에게 장거리 연애를 제안한다. 취업에 성공해 ‘태인’과의 더 먼 미래를 꿈꾸던 ‘도하’는 이런 롱디 선언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사랑만 있으면 다 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현실이라는 장벽을 만나 장거리 연애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 다양한 예고편과 CF 작업으로 내공을 쌓아온 임재완 감독은 “실제 커플의 리얼한 연애담을 엿보는 것 같은 체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요즘 롱디 커플이 실제로 애용하는 영상 통화, 카카오톡, SNS 등을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붙어있고 싶어 하는 연인의 마음을 강조했다. 여기에 ‘도하’ 역 장동윤이 “사회초년생 도하와 태인이 리얼하게 그 청춘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들, 둘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고 말해 영화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처럼 요즘 것(?)들의 연애 방식을 독특한 결로 그린 <롱디>는 현실에 기반을 둔 연애 스토리로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맑은 눈 그 자체 장동윤 X 당찬 에너지 박유나
청춘 시너지가 전하는 눈부신 싱그러움!
또래 취향 저격하는 현실 공감 연기!


말간 얼굴로 팬들 심장을 간질이는 대세 장동윤과 탄산음료보다 톡 쏘는 매력으로 등장마다 시선 강탈하는 박유나가 <롱디>에서 만났다.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망상 유발하는 두 배우는 결이 맞는 이미지로 눈과 마음에 편안함을 안기는 동시에 영화 속 캐릭터와 나이도 비슷해 현실감을 더했다.

먼저 다양한 작품에서 잊지 못할 연기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장동윤이 사회초년생 ‘도하’로 변신했다. ‘도하’는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보컬 ‘태인’의 열렬한 팬에서 연인이 된 일명 ‘성공한 덕후’. 5년째 연애를 이어가며 취업까지 성공하지만 이윽고 사회생활과 연애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어설프고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부족함을 이겨내려고 하는 캐릭터”라고 ‘도하’를 소개한 장동윤은 그의 모든 순간을 사랑스럽게 소화해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만들었다. 이어 여러 작품을 통해 특유의 건강한 매력을 보여준 박유나가 ‘도하’의 오랜 연인 ‘태인’을 연기했다.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리더 ‘태인’은 겁 없고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자친구에게 ‘롱디’를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 박유나는 당차고 시원시원한 매력을 지닌 ‘태인’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롱디>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마치 실제 연인 같은 포스를 풍기며 관객들의 메말랐던 연애 감성에 촉촉한 사랑비를 뿌려줄 예정.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장동윤은 “박유나 배우가 묵묵하게 본인 일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고마운 점이 많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박유나 역시 “친남매처럼 잘 대해줘서 즐겁고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설렘유발 케미를 자랑했다.

맑은 기운으로 보는 이들에게 행복 선물하는 장동윤과 시원한 매력 발산하며 마음 사로잡는 박유나의 커플 케미스트리가 <롱디>의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영화에 진심인 할리우드 스튜디오 바젤레브스!
<연애 빠진 로맨스>로 저력 발휘한 트웰브져니!
믿고 보는 제작진의 로코발랄한 의기투합!


완성도 높은 영화 곁에는 언제나 믿고 보는 제작진 있다. <롱디>는 기획 단계부터 <서치> 제작사 바젤레브스와 <연애 빠진 로맨스> 제작사 트웰브져니가 뭉쳐 큰 화제를 모았다.

바젤레브스는 영화 <서치>, <서치2> 등 ‘스크린라이프’ 형식의 영화를 꾸준히 제작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롱디>는 바젤레브스의 영화 <DNYUKHA>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프로포즈하기로 한 날 눈떴더니 어떤 사건으로 얽혀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재미있었다”고 말한 임재완 감독은 시나리오 개발 과정에서 원작의 미국식 토일렛 개그 코드를 없애고 한국식 로맨틱 정서를 얹어 지금의 <롱디>를 만들었다. 또한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와 공감 자아내는 스토리로 개봉 후 많은 관객의 사랑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제작사 트웰브져니가 함께해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에 <서치> 제작자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서면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한국 영화 제작에 한국 제작사 트웰브져니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치'의 한국 흥행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관객은 IT 기기의 활용도가 높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서 스크린 라이프 형식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선도할 수 있는 관객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롱디> 제작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IT로 예술을 만드는 바젤레브스의 오랜 노하우, 그리고 말맛과 현실공감 살린 트웰브져니의 노련한 K-로맨스 감각이 시너지를 발휘해 만든 <롱디>가 한국 관객들에게 무해한 웃음과 반짝이는 설렘을 선물할 것이다.

<롱디>로 마스터 하는 핫플 투어!
홍대, 신촌 데이트 어디까지 해봤니?
맛집부터 공연장까지 모두 접수!


로맨스 영화의 현실감을 더하는 건 바로 로케이션. 데이트 욕구 뿜뿜 자극하는 다양한 장소의 등장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언제나 뛰게 만들며, 촬영지로 발길을 이끌기도 한다. 영화 <롱디> 제작진 역시 여러 핫플레이스를 물색하며 영화를 실감나게 만들기 위해 커플들의 성지를 찾아 다녔다.

먼저 ‘도하’가 ‘태인’을 발견하고 한눈에 반한 장면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촬영했다. 이곳은 20대 커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는 청춘들의 데이트 필수 코스로, 손을 잡고 걷는 중에 들려오는 사랑 노래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마성의 거리다. 썸만 타던 중이라도 함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연인이 되는 건 시간 문제. 영화 속에서 마이크를 들고 거리 버스킹 하던 ‘태인’은 홍대 여신 그 자체로 ‘도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은 커플들이 자주 방문하는 신촌의 ‘긱 라이브 하우스’에서 이뤄졌다. 이곳은 공연자의 신나는 노래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가 사람들을 휘감으며 방문하는 커플들의 마음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마법의 장소.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공연을 보러 간 ‘도하’ 역시 무대 위 ‘태인’을 보며 제대로 입덕한다. 이후 신촌 술집 ‘미스터리’에서 ‘연신굽신’ 뒷풀이까지 함께 간 ‘도하’는 ‘태인’과 점점 가까워지며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데 성공한다.

이 외에도 한 번쯤 들어봤을 홍대의 맛집과 카페가 등장하니, 데이트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롱디>는 필수 관람 영화다.

캐릭터 소화력 만렙의 비밀은 과몰입?
유튜버로 완벽 빙의 장동윤!
숨겨왔던 가창력 대방출 박유나!


과몰입이 영화를 완성한다. 5년째 열애 중인 ‘도하’와 ‘태인’, 일명 ‘하태커플’을 만들어 낸 배우 장동윤, 박유나가 이번 영화를 위해 배역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먼저 자동차 딜러이자 회사 유튜브를 운영하는 ‘도하’를 연기하기 위해 배우 장동윤이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 그는 진짜 유튜버처럼 보이고자 카메라와 유튜브를 공부하며 연기에 공을 들였다. “스크린라이프에 맞춰 카메라 시점이 웹캠, CCTV, 인터넷 창이라든지 그런 앵글로만 구성된 게 가장 큰 차별점이고 재미있는 요소”라고 말한 장동윤은 블루스크린에서 연기를 하기 위해 모든 장면을 모조리 머릿속에 넣고 시뮬레이션했다. 이런 노력과 영리한 연기 덕분에 자연스러운 연출이 했던 것. 이어 ‘태인’ 역의 박유나 배우 역시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다. “음악 감독님이 노래를 들려주셨을 때 너무 좋았고 음역대가 잘 맞을 거라 하셔서 크게 고민 없었다”고 말한 박유나는 숨겨왔던 가창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가 부른 노래는 음원으로 발매되어 전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 이처럼 재능을 한껏 발휘한 박유나의 연기 덕분에 <롱디> 속 보컬 ‘태인’을 영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 모두 각자 사회초년생과 가수로 변신하기 위해 요즘 또래가 좋아하는 스타일링까지 섭렵하여 디테일을 살렸다. 이처럼 영화의 작은 요소도 놓치지 않은 두 배우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하태커플’은 현실 설렘 유발하는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제임스 우끼는군     
2023-08-3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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