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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2022)
제작사 : ㈜콘텐츠지 / 배급사 : TCO(주)더콘텐츠온

악마들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넷플릭스 신작! <어셔가의 몰락> <악마들> <비닐하우스> <렌필드> 등 23.10.12
[뉴스종합] [7월 2주 국내 박스] <엘리멘탈> 340만 돌파! 호평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23.07.10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는 악날한 범죄액션물 ★★★  codger 23.08.10
설정이 과한 부분들이 있으나 전개가 빨라 장르적 재미를 준다. ★★★  enemy0319 23.07.07



지독한 악연! 믿기 힘든 우연! 죽어야 끝날 필연?
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의 탄생!
육감을 깨우는 예측불허 전개와 소름 돋는 반전!


몸이 바뀐 살인마와 형사의 기구한 운명,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숨 가쁜 전개, 1인 2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까지. 로맨스 혹은 코미디 장르의 단골이었던 바디체인지 소재가 액션 스릴러를 만나 탄생한 <악마들>이 올해 가장 감각적인 전율을 예고한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작품. 대중들에게 익숙한 소재를 낯선 장르와 접목, 신선한 느낌을 자아내며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특히 돋보이는 건 판타지로 느껴질 수 있는 바디체인지라는 장치를 현실적으로 활용했다는 점. 김재훈 감독은 기존의 바디체인지 영화에서 몸이 바뀌는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과 달리 몸이 바뀐 후에 벌어지는 극적인 사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영화의 톤 앤 매너를 조절해 현실감을 높였다. 이는 기존 스릴러와 차별화된 새로운 웰메이드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악마들>의 관전 포인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액션. 특히 야산에서 벌어지는 ‘재환’과 ‘진혁’의 숨 막히는 추격전, 좁은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육탄전, 골목에서 오고 가는 주먹 다짐 등 대부분의 장면에서 스턴트 사용을 지양하고 배우들이 직접 액션을 소화해 리얼리티를 살려 영화를 보면 “진짜 배우들이 너무 힘들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각자 맡은 인물에 완전히 몰입해 감정이 담긴 액션을 선보였다” 는 고현웅 무술감독의 이야기는 액션 장면의 몰입감을 기대하게 한다.

드라마와 내러티브 역시 관객들이 꼭 짚어야 할 부분. 스토리에 완전히 몰입해 결말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유추한다면 더욱 영화를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전반에 뿌려져 있는 단서들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힌 김재훈 감독은 “두뇌 싸움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스포일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몸이 바뀐 두 사람! 넌 나고, 난 너야!
청량함 벗고 잔혹함 입은 장동윤
코미디 벗고 스릴러 입은 오대환!


<악마들>로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장동윤과 코믹부터 느와르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오대환이 드디어 만났다. 팽팽하게 대립하여 긴장감을 유발하는 두 사람은 지독한 혐관 서사를 통해 기막힌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동시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케미스트리로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했다.

먼저 청량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동윤이 희대의 연쇄살인마 ‘진혁’으로 변신했다. ‘진혁’은 무자비한 살인을 이어가던 중 ‘재환’에게 잡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그와 몸이 바뀌는 인물. 이후 ‘재환’의 몸으로 나타나서 가족을 인질 삼아 그를 협박한다. 장동윤은 “참신한 설정과 충격적인 반전 요소”를 시나리오 선택 이유로 밝혔다. 또한 해보지 않았던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던 그가 부스스한 파마머리와 힙하고 와일드한 스타일 등을 통해 180도 메이크 오버를 시도,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광기 어린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인간적인 감정들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잔혹한 살인마 캐릭터가 완성됐다.

이어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오대환이 형사 ‘재환’을 맡았다. ‘재환’은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죽인 ‘진혁’을 쫓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그와 몸이 바뀌는 인물. 몸을 빼앗아 간 ‘진혁’에게 협박당해 원치 않는 공조를 시작한다. 흥미로운 설정과 예상치 못한 반전에 재미를 느껴 시나리오를 선택한 오대환은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와 영화 <베테랑>에서 보여준 코믹한 형사 이미지를 내려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쳤다. 형사와 살인마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위해 “나의 내면에 공존하는 선악을 표현했다”고 밝힌 오대환은 ‘재환’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두 배우 모두 현장에서 몰입력이 강했고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고 말한 김재환 감독. 그는 “상상한 것 이상으로 ‘진혁’과 ‘재환’이라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표현해 주었다”며 치열하고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든 장동윤과 오대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귀화X장재호X손종학X신승환X윤병희 그리고 김원해!
등장만으로 존재감 과시하는 신스틸러 총출동!
호흡 척척 들어 맞는 탁월한 연기 앙상블


보기만 해도 든든한 조연 라인업은 놓쳐서는 안 될 <악마들>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최귀화부터 장재호, 손종학, 신승환, 윤병희, 우정출연 김원해까지 <악마들>을 위해 각양각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영화 <부산행><택시운전사><범죄도시2>에 출연해 ‘트리플 천만 배우’에 등극한 최귀화가 책임감 강한 광수대 ‘팀장’을 연기했다. 그는 ‘진혁’과 그 일당을 잡겠다는 강한 집념과 팀원들을 챙기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리더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자백][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축적한 장재호가 열정 가득한 후배 형사 ‘민성’ 역을 맡았다. 그는 몸이 바뀐 ‘진혁’과 ‘재환’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과정을 생생하게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드라마 [미생][스토브리그][모범형사], 영화 <검은 사제들><내부자들><검사외전><늑대사냥>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손종학이 ‘진혁’의 일당 중 하나인 ‘노인’으로 <악마들>과 함께했다. 그는 오랜 연기 활동을 통해 빚어진 묵직한 연기 내공으로 몸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영화 <공모자들><베테랑><군함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린 신승환은 ‘만석’ 역으로 악랄한 ‘진혁’ 일당에 합류했다.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도굴><보이스><육사오(6/45)>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윤병희가 ‘요한’ 역을 맡아 ‘진혁’ 일당의 잔혹한 만행에 가세했다. 그는 극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장, 관객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모든 역할과 완벽하게 동화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원해가 국과수 법의학자 ‘기남’을 맡았다. 우정출연으로 함께한 그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합류해 탁월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 <악마들>이 한층 더 깊이 있는 스릴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제작사 ㈜콘텐츠지. 골라보는 콘텐츠 맛집!
마니아층 공략 위해 검증된 제작진 어셈블!
<악마들>이 선사하는 스릴의 넥스트레벨!


<악마들>은 예측불허의 전개, 극강의 긴장감,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하며 전무후무한 새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판이 얼어붙은 시기에 투자가 성사되고 제작까지 들어갔다는 점이 시나리오의 높은 완성도를 방증한다. 이렇게 과감한 시도가 가능했던 건 제작사 ㈜콘텐츠지의 남다른 안목과 제작진의 노고 덕분이다.

영화 <통증><이웃사람><더폰><변신><늑대사냥> 등 여러 영화의 프로듀서 및 제작자로 활동한 구성목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고, 특히 스릴러 장르에서 100% 승률을 자랑해 온 그가 <악마들>을 만나 스릴러 마니아층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제작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대립군><염력><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의 촬영팀이었던 채정석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그의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과 서늘한 시선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해빙><청년경찰><신과함께> 시리즈<장르만 로맨스> 등에서 조명팀으로 활동한 이준호 조명감독이 합류했다. 그는 영리한 빛의 활용과 색 조절로 자칫 어둡게만 보일 수 있는 스릴러 장르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반드시 잡는다><변신><늑대사냥>을 통해 장르물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이정우 미술감독이 가세해 매 장면마다 다른 색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변주를 선보이며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사이코메트리><친구2><명당><해적>으로 노련함을 자랑하는 고현웅 무술감독이 참여해 액션의 리얼한 맛을 살려 영화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제작사와 제작진이 합심해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시도에 나선 <악마들>이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숨 쉴 틈조차 주지 않는 치열한 106분!
기존 스릴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색의 향연!
심미적 미장센이 돋보이는 <악마들>!


기존의 스릴러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미장센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뭉쳤다.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끝에 완성된 <악마들>은 다채로운 색상들을 스크린 위에 펼쳐 놓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마치 곁에서 지켜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악마들>은 스토리가 굉장히 뜨거운 영화”라고 말한 채정석 촬영감독은 펄펄 끓는 포화 상태의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 워크, 조명, 색감 등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극단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고민했던 지점은 영화의 컬러. 스토리에 어울리는 컬러 콘셉트를 정해 각 공간을 구성했고, 고전적인 방법으로 범죄영화의 룩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렌즈 앞에 그린 CC 필터를 더해 촬영했다. 여기에 감독, 스태프들 모두 매 장면마다 무언가를 해보려 노력했기에 기존 영화가 두려워하던 추악하고 음습하고 축축한 표현도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었다.

장르 특성상 계속해서 어두운 분위기가 이어지는 영화에 빛을 선사한 건 이준호 조명 감독이다. 그는 어두운 베이스에 다양한 색감을 더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대립하는 ‘진혁’과 ‘재환’이 몸이 바뀌면서 느끼는 중첩적인 감정을 대비되는 색감의 빛으로 나타내 스토리와 조화를 이뤘다. 또한 오프닝 장면은 김재훈 감독의 아이디어로 완성됐다. 블랙 라이트를 이용한 조명톤 덕분에 특유의 서늘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 이어 ‘민성’이 차에서 ‘재환’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은 같은 앵글에서 움직이는 조명을 활용했다. 여러 팀의 도움 덕분에 현장에서 ‘민성’의 시간과 감정을 변화를 효과적으로 묘사했다.

이정우 미술감독은 단조로움을 피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용산역, 폐교, 힙합 클럽, 병원, 경찰서, 우시장 등 영화 속 공간 하나하나를 중복되지 않는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했다. 가장 중점을 둔 건 사실감 있는 분위기가 드러나는 장소 선택. 용산역 텐트촌 장면의 경우 실제 서울역 노숙자들이 기거하는 곳에서 촬영되어 현실감 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한 ‘진혁’의 공간을 원색과 힙한 분위기로 살려 ‘재환’의 일상 공간과 차별을 두기도 했다.

이처럼 제작진의 특별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악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인물의 심리를 따라 흐르는 강렬한 선율!
고막에 꽂히는 낯선 소리의 등장!
<악마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 창조!


<악마들>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듣는 순간 뇌리를 강타하는 음악이다. ‘진혁’과 일당들이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듣는 노래부터 긴박한 추격, 팽팽한 신경전 위로 흐르는 강렬한 선율까지 영화가 끝난 뒤에도 귓가를 맴도는 소리가 청각을 자극한다.

김재훈 감독과 미팅 후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몇 가지 음악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는 황광선 음악감독. 정신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에 매료된 그는 망설임 없이 <악마들>을 선택했다. 작업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건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의 심리묘사. 이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전자음악부터 클래시컬한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사용됐다. 특히 ‘진혁’과 일당들이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듣는 힙합 음악은 제사와 같은 샤머니즘적 의식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살인이라는 의식을 치르는 동안 흘러나오는 음악이 그들의 정신을 혼미하고 도취하게 만들어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내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완성됐다. 또한 멜로디를 배제하고 오케스트레이션과 사운드 디자인의 적절한 접목은 믿기 힘든 상황에 직면한 ‘진혁’과 ‘재환’의 당황스럽고 복잡미묘한 심리를 적절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바디체인지 소재를 이렇게 참신하게 풀어낸 것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한 황광선 음악감독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악마들>만의 음악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전통 타악기를 이용한 날것의 소리, 아주 많이 변형된 소리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의 혼용을 활용했다. 또한 지금까지 익숙하게 들어온 기존 조성 음악의 요소와 화성 진행을 최대한 피하고 각 인물과 장면을 상징하는 고유한 화성 진행과 악기 구성을 통해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었다.

그동안 들어보지 못한 낯선 소리와 장르를 가리지 않은 음악의 다채로운 사용이 <악마들>을 볼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너무 잔인하군     
2023-08-1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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