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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2022, Close)
배급사 : 찬란, (주)하이스트레인저
수입사 : 찬란 /

클로즈 : 메인 예고편




제7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오스카, 골든글로브 등 48관왕 & 60회 노미네이션
“<400번의 구타> <보이후드>가 자리한 영화의 신전에 놓일 작품” 극찬
<걸>로 천재 감독의 시작을 알린, 루카스 돈트 감독의 두 번째 작품


탁월한 감각과 감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창조하며 셀린 시아마, 배리 젠킨스, 션 베이커의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감독으로 손꼽히는 루카스 돈트 감독이 신작을 선보인다. 루카스 돈트 감독은 첫 장편작 <걸>로 제71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27세였던 루카스 돈트 감독은 황금카메라상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시선 남우주연상, 퀴어종려상, 국제비평가협회상까지 총 4관왕에 올라 새로운 천재 감독의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부정할 수 없이 뛰어난 감독”(BBC.com)이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루카스 돈트 감독이 5년 만에 두 번째 작품 <클로즈>로 돌아왔다. <클로즈>는 공개 직후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이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그리고 제35회 유럽영화상에서 총 4개의 주요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외에도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걸출한 영화제와 시상식의 초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4일에는 벨기에의 오스카로 불리는 제12회 마그리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7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48관왕, 60회 노미네이션된 이 작품의 놀라운 기록의 끝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씨네21 이주현 편집장은 제75회 칸영화제 결산 당시 “감각적인 연출이 극대화된 초반부, 감정적으로 휘몰아치는 후반부 모두 헤아릴 수 없이 감동적. 칸영화제 가장 순수한 감흥”이라고 극찬했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2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는 <클로즈> 초청 당시 각각 “유년 시절의 상실에 대한 아주 쓸쓸하고 아름다운 드라마”, “단연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수작! 모두가 깊이 공감할 이야기를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선보인다”고 호평했다. 그리고 해외 언론에서 역시 “<400번의 구타> <보이후드>가 자리한 영화의 신전에 이 아름다운 영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Time Out)고 칭송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영화적 울림”(IndieWire),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루카스 돈트”(The Wrap), “은밀하고 고요하게 압도적인”(Screen Daily), “진심 어린 진정성으로 청소년기의 고뇌와 황홀함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작가”(The Guardian), “흠잡을 데 없는 캐스팅과 꽃과 빛을 절묘하게 활용하는 꿈 같은 미장센”(Entertainment Weekly) 등 연출, 각본, 연기, 촬영, OST 다방면의 극찬을 끌어내고 있다.
 
<헤어질 결심>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슬픔의 삼각형> 등 그 어느 해보다 뛰어난 작품들의 등장이 화제를 모았던 전 세계 유수 시상식. 그곳에서 총 48관왕, 60회 노미네이션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며 입소문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클로즈>는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 시절 친구였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영화”
모두가 거쳐야만 했던 새로운 계절을 향한 다정하고 우아한 위로
올해 가장 빛나는 발견 ‘에덴 담브린 & 구스타브 드 와엘’


<클로즈>는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레오와 레미, 두 소년이 마주해야 했던 시리도록 아름다운 계절을 담은 드라마. 친구들로부터 관계에 대한 의심을 받기 시작한 이후, 마음의 균열을 경험하게 된 어린 소년들의 감정을 섬세하고 세밀한 시선으로 쫓는다. 신체와 정신적인 변화를 겪으며 세상과의 관계가 확연히 변화되는 보편적인 인생의 한 시기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루카스 돈트 감독은 “레오가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아주 깊은 우정을 놓아버린 이후, 무엇 때문에 무너지게 되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우정과 친밀함, 두려움 등으로 점철됐던 시기에 놓아버렸던 친구들을 생각하며 영화를 만들었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는 누구나 지나쳐온 인생의 미성숙했던 시기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당시의 연약한 마음이 어떻게 단단해져 왔는지 되새기게 하며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 관람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그리고 레오와 레미를 연기한 에덴 담브린과 구스타브 드 와엘이 “완벽한 연기”(The Playlist), “흠잡을 데 없는 캐스팅”(Entertainment Weekly)이라는 호평과 함께 드라마에 완성도를 더하는 놀라운 연기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레오를 연기한 에덴 담브린의 놀라운 캐스팅 과정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카스 돈트 감독이 영화의 첫 장면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기차 안에서 우연히 에덴 담브린을 마주하게 된 것. 루카스 돈트 감독은 “친구들과 얘기하고 있는 에덴에겐 눈길을 사로잡는 뭔가가 있었다”고 전했는데, 에덴 담브린 역시 <걸>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빅터 폴스터와 같은 무용학교를 다녔던 터라 루카스 돈트 감독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전해 마치 운명과도 같았던 이들의 만남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후 루카스 돈트 감독은 에덴 담브린을 포함한 총 40명의 배우들을 두 명씩 짝지어 오디션을 보도록 했다. 그리고 에덴 담브린이 구스타브 드 와엘과 짝을 이뤄 연기하는 순간 특별한 교감이 느껴졌다고. 이에 대해 루카스 돈트 감독은 “인물의 감정에 푹 빠져들었지만, 거기서 빠르게 빠져나올 줄도 알았다. 어린아이다운 모습이다가도, 자신이 맡은 역할에 접근할 땐 마치 어른 같았다.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라고 극찬했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평단과 관객들의 관심 역시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애프터썬> 프랭키 코리오, <라이스보이 슬립스> 황도현이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면서 이들과 함께 올해의 영 라이징 스타의 탄생이 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믿고 보는 A24 배급작! 연출, 각본, 연기, 촬영, 음악 다방면 극찬!
루카스 돈트 감독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제작진의 완벽한 팀워크,
이창동 감독 <시> 프로듀서의 새로운 참여까지 화제!


<클로즈>는 칸, 오스카, 골든글로브를 포함한 전 세계 유수 영화제 48관왕, 60회 노미네이션을 달성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루카스 돈트 감독의 신작이다. 루카스 돈트 감독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 선 라라의 이야기 <걸>로 정체성에 대해 탐구하며 연출가로서의 탁월한 감각과 감성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두 번째 연출작 <클로즈>를 통해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보편적인 시선으로 확대, 한층 더 섬세하게 단련된 연출력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물의 몸짓은 관객과 소통하는 수단”이라고 말해온 루카스 돈트 감독 특유의 다채로운 동선과 디테일한 움직임, 그리고 뛰어난 묘사력이 더해지면서 <클로즈>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완성, 독보적인 수작의 탄생에 대한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이번 작품을 위해 루카스 돈트 감독이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영화를 함께 만드는 가족이자 평생의 친구들”이라고 칭하는 안젤로 티센스 각본가, 프랭크 반 덴 에덴 촬영감독, 발렌틴 하드자드 작곡가 등 <걸>을 함께 만든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이창동 감독의 <시>를 비롯해 <미스터 터너> <트루 시크릿>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미셀 세인트-진이 합류, 남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영화 공개 직후, 전작을 뛰어넘는 완벽한 걸작이라는 평이 더해지면서 다시 한번 루카스 돈트와 그의 제작진의 진가를 확인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심미안으로 놀라운 문화적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는 A24가 <클로즈>의 배급을 맡으면서, 다시 한번 작품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A24는 2012년 설립된 배급사로 <문라이트>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이디 버드> <미드 소마> <미나리> 등 웰메이드 다양성 영화들을 선보여왔다. 그리고 현재 전 세계가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영화계 품질보증마크로 거듭났다. 특히 올해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클로즈>를 비롯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애프터썬> <더 웨일> 등을 통해 최다 후보를 배출해내는 데 성공하며, 더욱 그 위상과 위세를 떨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들이 흥행까지 성공하면서, 5월 3일 개봉하는 <클로즈> 역시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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