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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온 파이어(2022, Notre-Dame on Fire)
배급사 : 찬란
수입사 : 찬란 /

노트르담 온 파이어 : 메인 예고편




"완전히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존 윅 4><아바타> 제작진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
올여름 역대급 명품 재난 실화 블록버스터가 찾아온다!


'전 세계 가톨릭의 상징 이자 프랑스 파리의 심장'이라 불리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을 다룬 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가 사건 발생 4주년을 맞이해 오는 6월 29일 개봉한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끔찍한 비극"이라 일컬었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은 2019년 4월 15일 오후 5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던 목재 지붕의 작은 불씨로부터 시작되었다. 지붕 전체로 금세 불이 번졌고, 급기야 첨탑까지 붕괴하고 말았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더욱 충격을 주었던 이유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머리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가시면류관과 성 십자가, 십자가 못 등 성당 내부에 보관 중이던 성 유물들까지 한꺼번에 소실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목숨 바쳐 화재 진압에 뛰어든 파리 소방 대의 희생정신 과 이들의 빠른 대처 능력 덕분에 화재는 10시간 만에 진압되었고, 1,300 여 점의 문화유산과 예술품 모두 기적적으로 보존되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했던 초유의 화재 사건을 다룬 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의 메가폰은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연인> 등을 연출한 프랑스 영화계 거장 장 자크 아노 감독이 잡았다. <울프 토템> 이후 7년 만에 재난 실화 블록버스터 <노트르담 온 파이어>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 장 자크 아노 감독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860년의 역사를 뒤흔든 역사상 최악의 화재 사건을 생생히 재현하기 위해 총제작비 400 억원 투입, 압도적인 스케일의 프로덕션을 완성해 극찬을 끌어냈다. 실제 사건에 투입되었던 파리 소방대 프랑시스 대위는 "당시 화재 현장의 분위기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라며 "나와 내 동료들이 겪었던 순간과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평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또한 <노트르담 온 파이어>에 주목해야 할 이유 중 하나는 <존 윅 4>< 그레이 맨><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특수효과를 책임진 VFX 제작사 The Yard VFX 가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The Yard VFX 는 영화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화재 장면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를 입증하듯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제48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시각효과상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아바타> 시리즈, <타이타닉> 등의 음악을 맡은 할리우드 거물 음악 프로듀서 사이먼 프랭글렌이 합세,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각적 만족을 넘어 청각까지 사로잡을 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는 올여름 이열치열로 더위를 날려버릴 뜨거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정도 수준의 화재 규모는 처음!"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건축가도 놀란 사실적인 세트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출연까지
거장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난 프로덕션 비하인드


영화를 연출한 장 자크 아노 감독은 <노트르담 온 파이어> 작업 제안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가 모두 담긴 한 편의 오페라로 각본가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영화"였다고 밝혔다. "제작사에서 전달받은 자료를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 이야기에 푹 빠져서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라고 전한 장 자크 아노 감독은 프랑스인인 자신조차 놀랄 만한 실제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에 압도되었음을 밝혔다. 그만큼 영화적인 순간의 연속이었던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을 영화화하기로 한 장 자크 아노 감독은 실제 성당과 똑같은 규모의 세트장을 제작했다. 여섯 명의 건축가와 함께 세트 제작에 돌입, 대성당의 상징적인 장소인 본당과 나선형 계단 외부 테라스 북쪽 익랑을 재현했으며, 그 결과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작업 건축가도 혀를 내두를 만한 압도적인 규모의 프로덕션을 완성했다.

관객들에게 보다 사실적인 영상을 선사함으로써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던 장 자크 아노 감독은 세트 촬영과 더불어 파리 시청으로부터 복원 중이던 성당 내부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촬영을 허가 받았다. 화재 이후 붕괴 위험뿐 아니라 납에 노출된 환경 탓에 촬영이 쉽지 않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실제 성당 내부에서 일부 촬영을 진행한 <노트르담 온 파이어>는 화재 이후 성당 내부에서 촬영한 최초의 영화라는 상징적인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에 참여했던 화염 특수 효과 책임자 장 크리스토프 마뇨는 "프랑스 영화에서 이 정도 수준의 화재 규모를 다룬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자부했다. 영화에 필요한 화염을 구현해 내는 기술적 난이도 또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요해 <노트르담 온 파이어> 작업 이후 할리우드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최상의 스펙터클을 선사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포용 한 장 자크 아노 감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외에도 장 자크 아노 감독은 SNS 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화재 당시 사진과 영상 등 6천여 점을 받아 영화에 활용했다.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디테일이 많이 담겨있어 영화를 촬영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영화 속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잠깐 출연하는 장면 역시 실제 촬영 영상으로, 시민들의 많은 제보 덕에 더욱 풍성한 영상이 담길 수 있었다. 이처럼 세심한 손길로 가 능한 많은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프로덕션을 완성한 장 자크 아노 감독의 <노트르담 온 파이어>는 참담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의 목숨을 던져 타인의 생명을 구한다!"
소방대의 헌신적인 모습 보여주며 묵직한 여운 선사!
모든 걸 바친 소방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길에 휩싸인 '파리의 심장' 노트르담 대성당을 구하려는 소방대의 사투를 그린 재난 실화 블록버스터 <노트르담 온 파이어>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의 발생 뿐 만 아니라 파리의 소방대원들이 어떻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영화를 준비하는 동안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한 주요 목격자들과 관계자들을 만난 장 자크 아노 감독은 실제 작전에 투입되었던 젊은 소방관들도 만났다. "모두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타인의 생명을 구하려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하며, 매일 위험과 죽음을 마주하지만, 어떠한 영예를 바라지 않는다"라며 이들의 겸손한 모습에 놀란 장 자크 아노 감독은 "파리 소방 여단의 신조 '우리의 목숨을 던져 타인의 생명을 구한다'가 나를 일깨웠다"고 전했다.

실제로 화재 당시 소방관들은 860 년의 역사가 깃든 대성당과 그 안의 성 유물들을 구하기 위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섭씨 7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방화복을 입고 현장에서는 1,400도에 가까운 온도에 노출된 이들은 방화복이 물에 흠뻑 젖는 바람에 압력솥처럼 변해 살이 익을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화재를 진압해야 했다. 특히 통로의 너비가 50cm도 안 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상층부에서는 숨이 막힐듯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40kg의 소방 장비와 15kg의 안전 장비를 짊어지고 올라야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속 레날드 중사의 실제 인물인 레미 중사는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위험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키메라 갤러리까지 물을 끌어 올리자고 제안한 당사자인 그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를 진압한 일은 앞으로 우리 마음속에 크나큰 자부심의 원천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밝혔다.

이렇듯 유럽 카톨릭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은 다름 아닌 무명의 영웅들 이었음을 강조하고자 장 자크 아노 감독은 스타 배우들이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연극계의 실력파 배우들을 섭외함으로써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노트르담 온 파이어>는 우리 주변에도 존재하는 소방 영웅들에 대한 감사함을 떠올리게 하는 한편, 문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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