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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2021, Till We Meet Again)
배급사 : 그린나래미디어(주), (주)영화사벌집
수입사 : (주)영화사벌집 /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 메인 예고편

B급 감성의 영화로도 충분히 울컥할 수 있습니다 ★★★  penny2002 22.03.01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감독의 컴백!
한국과 공동 제작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SF 요소 담은 대만 판타지 로맨스로 메가 히트 기록!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아시아 전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던 구파도 감독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오는 2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그의 신작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가진동, 송운화, 왕정 등 대만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들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등 흥행 제작진이 만난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감독이 직접 쓴 베스트셀러 소설 ‘월노’를 영화화한 이번 작품은 대만에서 보기 드문 SF 요소가 담긴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지난 11월 24일 대만에서 개봉, 2억 5천 만 NT(대만 달러)를 돌파하며 3주 연속 흥행 1위, 지난 해 개봉작 중 전체 4위, 대만 자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5위에 진입했다.
 
구파도 감독은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를 자신이 쓴 이야기 중 최고로 꼽으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보다 더 눈물 나는 작품이 될 것”이라 자부했다. [월노]를 영화로 옮기려는 시도는 여러 번 했지만 사후세계를 실감나게 만드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기에 번번히 실패를 겪었던 구파도 감독은 고민하던 시기, 한국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여기에 오랜 경험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영화사벌집(대표 김동현)’이 구파도 감독에 대한 신뢰와 기대로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구파도 감독이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를 최고작으로 꼽은 이유에는 캐스팅이 큰 몫을 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인연을 맺었던 배우 가진동과 다시 만나 최고의 합을 완성한 것이다. 구파도 감독은 “가진동은 소설가였던 내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가 되어준 배우다. 일종의 낭만적인 파트너라 할 수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고, 언제든 안심하고 배역을 맡길 수 있는 배우”라고 말해 구파도X가진동 콤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나의 소녀시대> 송운화, <반교: 디텐션>의 왕정까지 가세해 완벽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만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생영화 캐스팅!
#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 가진동
#나의소녀시대 송운화
#반교디텐션 왕정 그리고 화려한 라인업의 조연진까지!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오른 배우 가진동을 비롯해,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 40만 관객을 모았던 흥행불패 로코퀸 송운화, 그리고 <반교: 디텐션>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쓴 대만의 라이징 스타 왕정이 뭉쳐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가진동과 송운화의 캐스팅 소식은 “인생영화 주인공의 만남”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는데, 대만 청춘 로맨스물의 대표작이자 첫사랑의 대명사들이 주인공으로 만났기 때문이다.

가진동은 데뷔작이었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제48회 금마장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 흥행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2012년 구파도 감독과 내한하기도 했다. 송운화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대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로, <안녕, 나의 소녀>,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을 연이어 성공시켜 흥행불패 로코퀸으로 떠올랐다. 배우 송운화와 구파도 감독은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이전에도 인연이 있었는데, 구파도 감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가 송운화의 데뷔작이었기 때문.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에서 가진동은 ‘샤오미’에게 첫눈에 반해 망설임없이 프로포즈하는 직진남 ‘샤오룬’ 역을 맡았으며, 송운화는 그런 ‘샤오룬’의 운명을 뛰어넘는 사랑 ‘샤오미’ 역을 맡았다. <반교: 디텐션>으로 타이페이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던 왕정은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에서 개성만점 캐릭터인 ‘핑키’를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발랄한 모습과 ‘샤오룬’을 짝사랑하는 애틋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만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가진동X송운화X왕정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배우들의 좌충우돌 코미디와 찡한 로맨스를 오가는 역대급 열연도 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조연진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악귀 ‘귀두성’ 역을 맡은 배우 마지상은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로 제58회 금마장영화제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랐을 정도로 존재감 넘치는 빌런 역할을 해냈다. ‘샤오룬’의 반려견이자 ‘샤오미’와의 다시금 만나게 해주는 강아지 ‘아루’ 또한 전문 배우 못지않는 연기력을 갖춰 신스틸러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대만 로맨스의 새로운 대표작 탄생!
자국 박스오피스 2억 5천만 돌파, 역대급 판타지 로맨스!
대만 넘어 홍콩까지 관객수 1위, 아시아 흥행 폭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제58회 금마장영화제에 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 촬영상 등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그중 시각효과상, 분장/의상디자인상, 음향효과상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현재 대만에서 개봉한지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2억 5천만불(대만 달러)를 돌파하며 대만 로맨스물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떠올랐다.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현지에서 2주차 관객수가 개봉 첫 주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3주차에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듄>,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 대형 상업영화의 스코어를 제치며 2021년 대만 박스오피스 전체 4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역대 대만영화 흥행 순위 15위에 올랐다. 팬더믹 상황에도 자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엔딩곡 ‘Red Scarf’ 또한 대만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한 달 넘게 1위를 지키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Red scarf’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600만회를 넘었으며 노래 커버 챌린지 영상들까지 인기를 끌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주인공 송운화와 왕정이 OST를 직접 불러 개인 SNS에 인증하기도 했다. ‘핑키’ 역을 맡은 왕정은 개인 SNS에 커버 영상을 올리며 “영화 속에서는 샤오룬(가진동)이 샤오미(송운화)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면, 핑키는 샤오룬에게 이 노래를 불러줬을 거예요”라며 지금껏 공개한 적 없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안녕, 나의 소녀>에서 가수 역할 맡으며 직접 OST를 부르기도 했던 송운화는 “이승에서 사랑하고 사랑받은 그대에게”라며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박스오피스 2억 5천만불(대만 달러) 돌파를 축하하는 OST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OST ‘그시절(那些年)’, <나의 소녀시대>의 ‘소행운’, 드라마 [상견니]의 ‘Last Dance’ 등 작품의 흥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OST들처럼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엔딩곡 ‘Red Scarf’도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B급 감성의 영화로도 충분히 울컥할 수 있습니다     
2022-03-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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