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2021, Detective Conan: The Scarlet Bullet)
배급사 : CJ ENM
수입사 : CJ ENM /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5월 2주 국내박스] 5일 올해 최초 일관객 30만 돌파,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1위 21.05.10
[뉴스종합] [5월 1주 국내박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더 스파이> 1, 2위, <화녀> 재개봉 21.05.03
엔딩까지 놓칠 것이 없는 전개... ★★★★☆  w1456 21.04.21



2021년 4월 16일 첫 개봉
2021년 12월 2일 재개봉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2억 3천만 부 돌파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원작!
7년 연속 자체 흥행 수입 경신한 최강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초 전 세계 동시 개봉!
약 3년 만의 더빙 개봉! 강수진 & 김선혜 & 이주창 등 레전드 라인업!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코난]은 초등학생으로 어려진 최고의 명탐정 쿠도 신이치가 자신에게 의문의 독약 APTX4869를 먹인 검은 조직을 쫓는다는 획기적이고 신선한 스토리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는 단행본 누적 판매 부수 2억 3천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지난 3월, 1,000화를 돌파한 것으로 증명된다. 약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 특히 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명탐정 코난> 방영이 시작되었고, 메인 테마와 주제가가 대중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은 TV 애니메이션에 비해 더욱 커진 스케일의 추리와 액션으로 무장하여 매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7년 연속 자체 흥행 수입 기록을 경신했으며 바로 전 극장판인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은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2008년 첫 개봉작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이후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하며 평균 약 38만 명의 관객들이 코난을 만나왔다.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 개봉이 미뤄진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시리즈 최초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며 오는 4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개봉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이번 극장판이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약 2년 만의 귀환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지난 2018년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이후로 더빙판 개봉을 확정했다. TV판과 마찬가지로 강수진, 김선혜, 이주창, 최지훈 등 레전드 성우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쿠도 신이치 역의 강수진 성우는 “오랜만에 관객분들께 영화관에서 더빙판으로 직접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회를 거듭할수록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이 어마어마해진다. 이번 극장판과 코난, 특히 신이치의 활약이 어떨지 기대해달라”, 코난 역의 김선혜 성우는 “저 역시 이번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을 너무 기다렸다. 아카이 슈이치와 코난의 조합이 정말 설렜다. 두 사람이 펼칠 활약을 기대해달라”며 감회가 남다른 더빙판 개봉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더빙판 개봉으로 자막판을 아쉬워했던 팬들에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시리즈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아카이 슈이치 등장!
세계를 관통하는 위험한 아카이 패밀리까지 최강 캐릭터 총출동!
명탐정 코난부터 FBI & MI6까지, 미스터리 폭발하는 조합으로 흥미도 UP!


코난과 마찬가지로 검은 조직을 쫓고 있던 FBI의 수사관 아카이 슈이치는 주인공 쿠도 신이치와 맞먹는 추리 능력, 그리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작중 최고의 사격 실력을 자랑한다. 그 누구도 그를 대체할 수 없는 포지션으로, 검은 조직에서 가장 경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아카이 슈이치는 검은 조직에 맞서 코난과 함께 본인의 죽음을 가장하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행, 대학원생인 오키야 스바루라는 신분으로 위장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매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아카이 슈이치와 본래 모습일 때는 볼 수 없었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오키야 스바루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의심할 여지없이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코난과 함께 15년 전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킬 예정이다.

아카이 슈이치 외에도 그의 가족들 역시 이번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아카이 패밀리 모두 심상치 않은 비밀을 지니고 있어 아카이 패밀리가 한곳에 모이는 순간부터 예상치 못한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남인 아카이 슈이치 외에도, 차남 하네다 슈키치는 프로 장기 기사로 활약하며 코난 못지않은 추리 능력을 자랑한다. 막냇동생 세라 마스미는 어린아이로 변한 어머니 메리 세라와 함께 지내며, 에도가와 코난과 쿠도 신이치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메리 세라는 자신을 경계하는 코난에게 “영역 밖의 여동생”이라는 암호를 남기며 자신이 영국의 비밀 정보기관 MI6 소속임을 알렸다. 아카이 슈이치는 어머니 메리 세라가 어려졌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지만, 메리 세라와 막내 세라 마스미는 첫째 아카이 슈이치의 생존 사실을 알지 못한다. 둘째 하네다 슈키치만 아카이 슈이치와 은밀하게 정보를 주고받고 있어 그의 생존 사실을 알고 있다.

이렇듯 서로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마주하게 되는 아카이 패밀리. 복잡한 그들의 관계 때문에 각본가 사쿠라이 타케하루는 “등장인물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모두 다르고, 또 어떤 인물이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를 다루는 작업이 천문학적인 조각 수의 퍼즐을 맞추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각자의 미스터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아카이 패밀리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 극장판에서 그들이 어떻게 사건과 얽히게 될지,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객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WSG를 둘러싼
사상 최악의 사건과 15년 전 사건의 미스터리!
시속 1,000km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스릴감 선사!


시리즈 최초로 해외를 배경으로 했던 지난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에 이어 역대급 규모의 사상 최악의 사건이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에서 벌어진다. 이번 극장판의 주 배경은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WSG(World Sports Games). 이를 후원하는 세계 각국 굴지의 기업들의 대표들이 일본으로 모이게 되지만, 그들과 전 FBI 장관이자 현 WSG 협회 회장인 앨런 매켄지까지 납치되며 모두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코난은 연쇄 납치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15년 전 보스턴에서 열린 WSG에서 벌어진 사건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때의 사건을 관할했던 FBI가 이번 사건도 주시하면서 코난과 함께 범인에 맞설 위험천만한 공조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범인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극장판에서는 코난과 아카이 슈이치로 대표되는 FBI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면서도 어느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는지 관찰하는 재미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이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의 스케일을 업그레이드시킨 또 하나의 주인공은 바로 시속 1,000km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 마치 권총의 탄환이 날아가는 것처럼 빠르다는 점에서 ‘재패니즈 불릿(Japanese Bullet)’이라는 별명을 지닌 진공 초전도 리니어는 WSG 도쿄 개회식에 맞춰 신나고야 역에서 출발해 도쿄에 신설된 시바하마 역까지 달린다. 진공 초전도 리니어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의 일곱 가지 무지개색으로 속도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움직이기 시작하면 보라색이었다가 속도가 빨라질수록 남색과 파랑, 초록색을 넘어 시속 600km가 넘으면 노랑색, 주황색, 그리고 시속 1,000km를 돌파하면 빨간색으로 변한다. 극 중 1,000km라는 속도가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요소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도쿄에서 진행되는 WSG 개회식까지 질주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에서 펼쳐질 코난의 목숨을 건 결판은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 외에도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로 맞서게 된 오키야 스바루와 세라 마스미의 대결, 클라이스막스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도심 추격전까지 오감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다채로운 액션이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키워드로 알아보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제작 비하인드

#비색 Scarlet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의 메인인 아카이(赤井) 패밀리. 그 이름에는 붉은색(赤)이 포함되어 있어 ‘비색’은 아주 중요한 색으로 작용한다. 특히 다른 성을 사용하는 가족들과 달리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아카이 슈이치의 상징이 붉은색일 정도.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은 사건이 펼쳐지는 4일간의 일정 속에 의도적으로 ‘비색’을 넣었다고 밝혔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숨어있는 비색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제작진은 아카이 패밀리가 비밀과 그림자를 모두 지니고 있지만, 어두운 부분이 오히려 매력으로 작용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이를 위해 빛과 그림자에 강약을 크게 주어 더욱 임팩트 있는 작화를 탄생시켰다.

#OST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OST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히는 시이나 링고의 락밴드 '동경사변’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를 본 후의 여운이란 불씨에 기름이 닿아 활활 타오르는 듯한 곡”이라는 소개처럼, 시이나 링고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와 강렬한 피아노가 돋보이는 엔딩 테마곡 ‘영원의 부재증명’은 아카이 슈이치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1,000km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의 또 다른 주인공 진공 초전도 리니어. 최고 속도 시속 1,000km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나 이번 극장판에서 더욱 많은 부분을 차지한 섹션은 바로 CG와 3D 그래픽스였다. 다양한 색이나 질감 등을 시도하며 최적의 디자인을 찾기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결과, 속도감과 약동감, 그리고 긴박감이 가득한 영상미로 시각만이 아닌, 오감을 만족시키는 스펙타클한 액션이 완성되었다. 특히 진공 초전도 리니어에서 펼쳐지는 격전 외에도 도심에서 펼쳐지는 추격전 등 다양한 액션 장면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도록 제작, 클라이맥스에 오른 액션이 폭발할 때 200%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고야
진공 초전도 리니어가 출발하는 신나고야 역은 꼼꼼한 로케이션 헌팅을 통해 실감나게 완성되었다. 나고야의 상징인 TV 타워와 오아시스21 등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나고야성 근처에 있는 로고 오브제를 보자마자 무심코 모두가 빨간색에 주목했다는 후문. 진공 초전도 리니어, 신나고야 역, 시바하마 역 등 현실에는 없는 장소를 리얼하게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미술감독 후쿠시마 코키는 세세한 부분까지도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코난의 세계관을 즐겨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