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걸(2013, Cam Girl)
배급사 : (주)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풍경소리 /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남성들의 충격적 욕망! 2014년 6월, 헤어나올 수 없는 치명적 매력에 빠져든다!
제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쟁점’부문에 초청된 문제작 <캠걸>이 오는 6월12일 국내개봉을 확정 지었다. 돈을 벌기 위해 ‘캠걸’로 활동하며 남성들에게 성적인 만족을 제공하는 네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성 상품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다뤄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쟁점- 사랑과 경제’ 부문에 초청된 <캠걸>은 앞으로 뜨거운 이슈를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캐치프레이즈로 1997년 처음 열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국제영화제다. <캠걸>이 상영될 ‘쟁점’ 부문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 신설한 섹션으로, <캠걸>의 미르카 비올라 감독을 공식 초청한다. 미스 이태리에 입상하며 모델 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미르카 비올라 감독은 지속적으로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5월 말 개최되는 여성영화제 기간에 내한해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캠걸>은 주인공 ‘알리체’가 다니던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하자 돈을 벌기 위해 세 명의 친구와 함께 온라인 성인 사이트를 만들어 캠 카메라를 통한 섹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가진 여성들을 고용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그녀들의 사이트는 그러나 고객들의 노골적인 성적 요구와 집착, 그리고 경쟁사들의 난립으로 위기를 맞이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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