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오감 예술 교육 <카토 프로젝트> “상상을 뒤엎는 꿈의 무대로 초대합니다!”
일상적인 삶 속에 숨겨져 있는 진정한 예술적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진단하는 다큐멘터리 <카토 프로젝트>가 오는 4월 17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봄처럼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카토 프로젝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11명의 새내기 예술가 선생님들이 미디어 예술에 익숙해진 어린이들과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7가지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사소한 일상생활을 디자인화하는 방법부터 각설이 문화 현상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를 위해 제사를 지내는 퍼포먼스까지! 이렇듯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간과 현상들을 한 차원 뒤집어 보며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함께 호흡한 10주간의 과정이 <카토 프로젝트>를 통해 생생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아이가 그린 작품으로 보는 이들을 아기자기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무지개 빛깔의 빗방울과 함께 상상 속 놀이동산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전해주며 미소를 머금게 한다. 여기에 ‘재미있는 예술을 찾아나선 미래의 아티스트와 꼬마악동 드림팀’ 이라는 메인카피와 ‘상상을 뒤엎는 꿈의 무대로 초대합니다’라는 개봉고지는 이들의 만남부터 10주간의 과정은 물론, 결과물을 발표하는 떨리는 순간까지의 좌충우돌한 여정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또한, ‘삶을 그리는 예술교육’이라는 테그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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