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 곽지민, 스캔들 제대로 터졌다?! 코믹본능 김민준과 반전매력 곽지민의 쏘~핫한 스캔들! 지금껏 본 적 없던 그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 눈길!
생애 최초 코믹본능을 발휘한 김민준의 제대로 망가진 모습과 청순과 도발을 넘나들며 반전매력을 과시한 곽지민의 발칙한 호흡이 <웨딩스캔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과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로 올 상반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민준은 <웨딩스캔들>을 통해 데뷔 이후 최초로 코믹연기에 도전했다. 그 동안 남자답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배우 김민준은 <웨딩스캔들>에서 어느 날 갑자기 불쑥 나타난 처제(?)의 간청으로 ‘결혼증명자료’를 만들기 위해 돕게 되는 호적만이 유일한 스펙인 백수 ‘기석’역을 맡아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반듯한 외모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김민준이 아닌 덥수룩한 수염에 흐트러진 차림으로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신선한 즐거움을 주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배우 곽지민의 변신도 발군이다. 곽지민은 <웨딩스캔들>을 통해 데뷔 이후 최초로 로맨스 장르에 도전해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청순과 도발 사이를 넘나드는 매력을 과시했다. 2004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로 파격 데뷔한 곽지민은 <웨딩스캔들>에서 청순한 언니 ‘소은’과 당돌한 동생 ‘정은’ 역을 맡아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가족을 위해 기석과의 위장결혼을 감행한 얌전하고 청순한 언니 소은과 위장결혼으로 붙잡힌 언니를 구하기 위해 기석과의 하룻밤(?)도 불사하는 도발적인 동생 정은은 외모는 같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캐릭터. 곽지민은 이 두 사람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재미를 살렸다.
<웨딩스캔들>을 만나 제대로 발칙해진 배우 김민준과 곽지민. 이 ‘발칙커플’이 <웨딩스캔들>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연기 호흡과 새로운 연기 변신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월미도-쌍문동-수유리를 오고 가는 서민 데이트의 결정판! 두 주인공이 선사하는 서민 로맨스!
위장결혼을 실제 결혼한 것처럼 증명하기 위해 모텔에 가서 ‘S동영상’을 촬영한다는 설정은 <웨딩스캔들>의 웃음 포인트이자 스토리의 큰 핵심을 쥐고 있다. 하지만 영화 전체가 그저 야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발칙한 코드 위에서도 19금 성인용보다는 코미디가 더 강한 <웨딩스캔들>의 매력은 바로 김민준, 곽지민이 만들어낸 캐릭터에 있다. 몇 년째 초보 연애자일 것 같은 엉성한 ‘기석’과 겉으로는 당당해 보여도 사실은 남자와 모든 게 처음인 ‘정은’의 앙상블은 관객들로 하여금 훈훈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특히, 일상 속에서 일어날 것 같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는 현실 연애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미도, 동네 고깃집, 모텔에 이르기까지 서민들의 데이트코스에서 느껴지는 것은 로맨스 영화에서 흔히 기대하는 판타지보다 오히려 공감 코드에 가깝다. 따라서 유쾌하고 아찔하게 펼쳐지는 모텔 신에서도 조마조마한 긴장감 보다는 ‘정말 저럴 수 있지’, ‘나라도 저럴 것 같아’ 같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이처럼 <웨딩스캔들>은 15금과 19금을 넘나드는 아슬아슬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창때(?)인 피 끓는 청춘남녀가 억지로 ‘S동영상’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겪게 되는 깨알 같은 에피소드들이 므흣하고 발칙한 재미를 주며 극의 신선함을 더한다.
어쩌다 보니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되어 의도치 않게 언니와는 결혼을 동생과는 연애를 하게 된 한 남자의 횡재 맞은(?) 고생담을 담은 <웨딩스캔들>. 수더분한 두 주인공이 선사하는 본격 서민연기의 합은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차원의 코믹로맨스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쌍둥이 자매,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다? 2012년 극장가는 발칙 섹시한 코믹로맨스가 대세! <러브픽션><내 아내의 모든 것>의 흥행열풍을 잇는다!
2012년 상반기에는 지금껏 본 적 없었던 발칙하면서도 섹시한 소재로 무장한 코믹로맨스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쿨하지 못한 남자와 쏘쿨한 여자의 연애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연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던 <러브픽션>과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전설의 카사노바를 고용해 아내를 유혹하게 만든다는 발칙한 설정의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그 주인공. <웨딩스캔들>은 이 두 작품의 발칙함을 뛰어넘는 상상 그 이상의 발칙함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쩌다 보니 쌍둥이 자매와 엮여 하루 아침에 처제(?)격인 쌍둥이 동생과 ‘부부’사이를 증명해야만 하는 기발하고 발칙한 설정이 돋보이는 <웨딩스캔들>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에 녹아있는 신선한 재미가 눈길을 끈다. 특히, 기석과 정은이 본격적으로 ‘S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필요한 준비물을 검색해보고, 포르노비디오를 보며 잘하는 법을 연구하고, 모텔 주인에게 자세를 전수받는 등의 대놓고 섹시한 장면들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왠지 모르게 열심인 두 사람의 모습과 깨알 같은 재미로 무장한 조연들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므흣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신선도 100%의 즐거움을 전할 전무후무 코믹로맨스 <웨딩스캔들>은 생활 속에 녹아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애와 결혼의 숨겨진 재미와 웃음으로 <러브픽션><내 아내의 모든 것>의 흥행계보를 이으며 극장가를 후끈하게 달굴 것이다.
남들 다하는 연애, 그리고 결혼! 이젠 나도 하고 싶다! 깨알같이 사랑하고픈 대한민국의 청춘남녀를 위한 공감 100% 솔직! 발칙! 코믹로맨스가 온다!
<웨딩스캔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하룻밤의 거사(?)를 앞둔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재치 있게 다뤄냈다는 점이다. 특히, 기석과 정은이 쏟아내는 촌철살인의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쌍둥이 언니를 구해야 한다는 목적 하에 남 보란 듯이 완벽한 부부(?)가 되어야만 하는 기석과 정은의 특별한 하루는 특별한 설정 속에서도, 왠지 모를 익숙한 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겉모습부터 후줄근함을 물씬 풍기는 기석과 불쑥 찾아와 생억지를 부리는 정은에게 서로의 첫 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월미도로 가짜 신혼여행을 떠나고, 모텔을 찾아 오랜 시간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등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더불어 <웨딩스캔들>은 연애의 과정을 보편적으로 그려내면서도 발칙한 재미를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전한다. 특히, ‘S동영상’ 촬영을 위해 급속도로 친해지기 위해 기석과 정은이 1:1로 술잔을 기울이며 진실게임을 하는 장면은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연애 초반의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다. 이쯤에서 보통의 코믹로맨스라면, 서로의 호구조사 정도를 물어보는 데에 반해 <웨딩스캔들>에서는 정작 미치도록 궁금하지만 쉽게 물을 수 없었던 은밀하고도 발칙한 질문들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너 정말 처음이냐?’, ‘키스는 해봤냐?’, ‘한지 몇 년 됐냐?’ 등과 같은 발칙한 질문들을 주고받는 기석과 정은의 모습은 우리에게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와 강도 높은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한번이라도 연애를 경험해 본 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연애공감대를 자극하는 <웨딩스캔들>은 은밀한 스킨십에 대응하는 두 남녀의 서로 다른 모습과 솔직한 심리, 그리고 이를 대변하는 리얼한 대사들이 신선한 웃음과 함께 나의 연애를 돌아보게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김민준 “시나리오에 꽂혀 하루 만에 곧바로 출연한다고 했다” 곽지민 “너무 재미있었다. 무조건 하고 싶었다” 기발하고 독특한 재미로 ‘발칙커플’ 사로잡은 <웨딩스캔들> 노개런티 자처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깨알 같은 재미!
<웨딩스캔들>은 기발한 설정의 신선한 재미로 김민준과 곽지민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민준은 영화 <후궁: 제왕의 첩> 후반작업 중 시나리오에 꽂혀 단 하루 만에 전격 출연 결정, 휴식도 반납하고 촬영에 들어갔으며 곽지민 역시, 시나리오의 기발한 설정과 생애 최초로 코믹로맨스에 출연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무조건 한다고 했다고. 특히, 두 배우는 자처하여 노개런티로 출연했을 정도로 독특한 재미가 돋보이는 시나리오에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에 대한 애정이 두터운 만큼 두 배우의 열연도 돋보인다. <웨딩스캔들> 속에서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민준은 자연스러운 백수 연기를 위해 작정하고 애드립을 날렸다. 덕분에 기존의 시나리오와 영화 속 대사와는 일부 달라졌지만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김민준의 리얼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곽지민 역시, 영화 속에서 연변 출신으로 등장하는 탓에 연변 사투리를 연마하기 위해 실제 연변출신을 고용해 촬영 내내 개인과외를 받으며 열심히 연변 사투리를 배웠다고 한다. 더불어, 곽지민의 친동생이 극 중 쌍둥이 언니 역인 ‘소은’의 뒷모습 대역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해 색다른 관람포인트를 선사했다.
영화 속 1/3 이상을 차지하는 베드신을 위해 전국 모텔촌을 두루 섭렵했다! ‘원조 베이글녀’의 위엄에 깜짝 놀란 김민준과 내심 베드신이 좋았던 곽지민?!
<웨딩스캔들>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극의 1/3 이상의 분량을 차지하는 베드신이다! 기석과 정은의 은밀한 ‘S동영상’ 프로젝트인 베드신을 위해 스탭들은 전국의 모텔촌들을 두루 섭렵했다고 한다. 그 후 가장 시설이 좋다는 전주로 정했고 전주의 한 모텔을 통째로 빌려 촬영했으며 촬영 인근의 모텔들 또한 촬영 장소로 이용했다고 하니 리얼한(?) 베드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베드신에 대한 ‘발칙커플’의 각오도 남달랐다. 앳된 얼굴과는 달리 글래머스한 몸매를 지닌 ‘원조 베이글녀’ 곽지민은 베드신에서 몸매를 노출하며 ‘진정한 베이글녀’ 다운 몸매를 과시해 현장 스탭들은 물론 상대역인 김민준 역시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베드신을 촬영하며 곽지민은 ‘싫지만 억지로 한다’는 느낌으로 임해야 했지만 실제로 모니터로 연기를 확인할 때마다 ‘좋아하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 현장에서 김민준과 스탭들에게 계속 놀림을 받았다고. 여배우에게 민감할 수 있는 베드신 조차도 즐겁게 촬영에 임한 곽지민의 명연기(?)는 스크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허당백수 기석의 하루를 코믹하게 담아낸 ‘오인용’의 타이틀시퀀스부터 엔딩크레딧에 공개된 곽지민이 직접 부른 OST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즐거움에 듣는 즐거움까지 다 있다!
<웨딩스캔들>에는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영화의 기발한 재미에 걸맞은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다. 영화의 포문을 여는 타이틀시퀀스는 ‘신연예지옥’,’중년탐정 김정일’ 등으로 온라인 상에 많은 팬을 확보한 플래시 애니메이션팀 ‘오인용’이 맡아 3분 분량의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내용은 다름 아닌 ‘백수의 하루’. 우리의 허당백수 기석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퇴근한 후부터 다음날 출근까지의 일상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백수 생활을 해본 이들이라면 이 타이틀시퀀스를 보며 추억을 되새긴다는 영화의 마지막은 곽지민의 목소리로 마무리한다. 곽지민이 직접 부른 영화의 OST ‘속삭임’이 엔딩크레딧에 공개되는 것. '김연우'와 'JK김동욱' 등 국내 유명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과 타이틀곡을 작곡해왔고 <웨딩스캔들>의 음악작업에 참여한 성규호 작곡가와의 듀엣으로 완성된 곡이다. ‘속삭임’은 원래 곽지민의 솔로곡으로 예정하고 작곡가가 만든 곡이었으나 작곡가가 가이드로 녹음한 노래를 들은 스탭들과 곽지민이 듀엣을 제안하여 듀엣곡으로 완성됐다고. 2009년 ‘Crossover’ 라는 싱글음반을 발표한 적이 있는 곽지민의 달콤하면서도 맑은 목소리와 성규호 작곡가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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