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린 씨를 거둬라! 노는 오빠 긴장하게 만들 21세기 최대의 정자스캔들
533명의 자식을 갖게 된 주인공 데이비드, 그렇다면 데이비드는 정력왕? 아님 바람둥이? 데이비드는 젊은 시절 용돈벌이로 생각했던 정자기증 아르바이트로 인해 하루 아침에 533명의 자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상상도 못할 일을 겪는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프로포즈도 할 계획이었는데 여자도 놓치고, 세상에 망신살만 뻗치게 되었다. 비밀리에 이 사건을 수습할 사람은 오직 자신뿐. 데이비드는 과연 뿌린 씨를 제대로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올 가을 <과속스캔들>의 차태현,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을 이어 뿌린 씨를 거둬야 할 남자 <미스터 스타벅(Mr.스타벅)>이 극장가에 웃음 폭풍을 몰고 온다. 젊은 시절 아무 생각 없이 좀 놀았던 남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21세기 최대 정자 스캔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북미 영화제 관객상을 평정한 바로 그 영화! 드림웍스 리메이크 결정! 원작 감독 전격 스카우트!
영화 <미스터 스타벅(Mr.스타벅)>은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팜 스프링스 등 수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쓸며 관객이 먼저 알아본 영화로 유명하다. 미국 최대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개봉 당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많은 팬을 둔 <맨인블랙3>를 압도적으로 앞서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미스터 스타벅(Mr.스타벅)>은 전격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헐리우드 유명 제작사 드림웍스는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하고 ‘빈스 본’(<피구의 제왕>, <브레이크 업 이별 후에>, <4번의 크리스마스> 등)을 주연으로 낙점했다. 또한 리메이크 작품의 연출을 원작 연출자인 ‘켄 스콧’ 감독에게 의뢰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나다 감독이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일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 이 소식은 북미 영화계에서 단번에 화제가 되었다. 특히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유명해진 ‘켄 스콧’ 감독은 이번 헐리우드의 러브콜로 인해 감독으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스타 감독의 자리를 예약했다. 리메이크 소식을 전해 들은 팬들은 헐리우드 자본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스터 스타벅>이 어떤 웃음으로 무장해 재탄생 될 지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북미권 관객들을 뜨겁게 달구고 헐리우드가 인정한 바로 그 영화 <미스터 스타벅>이 올 가을 한국 극장가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미스터 스타벅(Mr.스타벅)>이 실화?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다!
각종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야기꾼이자 <대단한 유혹>의 각본으로 더욱 유명해진 ‘켄 스콧’ 감독은 다음 영화로 자녀를 많이 둔 남자, 부성을 다룬 코미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150명의 자녀를 둔 정자 제공자 즉 대리부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150명의 아이들이라는 설정은 제대로 된 코미디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숫자가 많다는 점이 이야기의 신빙성에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우려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곧 현실에서 한 대리부가 자신이 500명의 자녀를 두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세상을 온통 뒤덮었다. 현실에 비하면 150명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영화 <미스터 스타벅(Mr.스타벅)>은 533명의 자녀를 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로 탄생하게 되었다.
슬랩스틱 코미디를 넘어~ 가족영화로 탄생! 때묻지 않은 퀘벡 사람들의 웃음과 감동
정자 소동을 펼치는 영화 <미스터 스타벅(Mr.스타벅)>은 얼핏 헐리우드식 화장실 유머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영화는 캐나다 퀘벡 지역의 순박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코믹과 감동을 잘 버무린다. 오로지 정자만으로 탄생한 533명의 아이들을 과연 이 남자의 자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영화는 ‘생명’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관객 스스로에게 답을 찾게 한다. 철부지 한 남자가 생각지도 않았던 자식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인생마저 돌아보게 하는 이 영화는 유머 속에 굉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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