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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퍼씨네 펭귄들(2011, Mr. Popper's Penguins)
제작사 : Davis Entertainment, 20th Century Fox Film Corporation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opperspenguins.co.kr

파퍼씨네 펭귄들 예고편

[뉴스종합] 10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3주째 <도가니> 세상 11.10.10
[뉴스종합] 9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되돌아온 <활>, 1위 재탈환 11.09.19
훈훈하긴한데.... 왜이리 안 웃긴것일까? jillzzang 11.11.21
귀요미 펭귄들 bryan35 11.11.14
아이와 같이보기는 좋았어요 ★★★☆  tree 18.07.07
따뜻한 가족영화. ★★★  wfbaby 14.02.01
크리스마스용 가족영화 ★★★  dwar 13.12.02



천의 얼굴을 가진 웃음의 달인 짐 캐리!
코미디 제왕의 귀환!
“모두들 뒤집어질 준비 됐는가!”


천의 얼굴을 가진 사나이, 짐 캐리가 돌아왔다.
코미디는 물론 드라마,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짐 캐리. 오랜만에 자신의 최대 강점인 코미디로 관객들을 찾는다. 코미디의 제왕을 소환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펭귄들’. 평소에도 펭귄을 좋아하던 짐 캐리는 <파퍼씨네 펭귄들>에서 펭귄들과 연기한다는 사실에 어린아이처럼 행복해 했으며, 심지어 아름다운 여배우와의 호흡보다도 설레어 했다는 후문. 성공한 뉴요커가 남극에서 배달된 펭귄들과 살게 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기상천외한 사건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파퍼씨네 펭귄들>은 자신의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를 찍고 싶어했던 짐 캐리에게 안성맞춤의 영화였던 것이다. 덕분에 올 추석, <파퍼씨네 펭귄들>은 ‘짐 캐리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짐 캐리를 K.O시킨 펭귄들의 절대매력!!
남극에서 날아온 펭귄, 뉴욕을 초토화시키다!


짐 캐리와 함께 <파퍼씨네 펭귄들>을 이끈 일등공신은 ‘여섯마리 펭귄들’이다. 제작진은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CG가 아닌 실제 펭귄들과의 작업을 고집했다. 그리하여 외모, 성실성, 친화력까지 다양한 항목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여섯마리의 ‘젠투펭귄’들을 선택하였고 치열한 경쟁을 뚫은 여섯마리 펭귄 주인공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연기력으로 코미디의 왕 짐 캐리를 단번에 K.O시켰다. 펭귄이 실사영화의 주연으로 등장한 것은 영화역사상 전무후무한 일대 사건. 이들은 불꽃 튀는 명 연기로 촬영장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촬영현장에서 제작진의 우선순위는 펭귄들의 건강이었다. 어렵게 모신 펭귄 배우님(!)들을 털끝 하나 상하게 할 순 없었던 것. 제작진과 배우들은 찬 바람이 쌩쌩 부는 엄동설한에도 촬영을 감행하였으며, 실내에서도 내복에 외투, 핫팩까지 완전 무장하고 영하의 온도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남극에서 온 귀한 손님을 극진히 대접한 셈. 덕분에 펭귄 배우들은 누구 하나 다치는 일 없이 고향 남극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여섯마리 펭귄들이 뉴욕을 활보하며 벌이는 예측불허 코믹연기는 가공되지 않은 진솔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유명 원작, 현대 뉴욕으로 배경을 옮겨 세련된 감각의 코미디로 부활!!
짐 캐리를 사랑하는 남성관객, 펭귄에게 반한 여성관객 모두 대만족!


1938년 부부작가인 리처드 앳워터와 플로렌스 앳워터에 의해 탄생된 소설 ‘파퍼씨와 12마리 펭귄들’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70여 년간 미국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 받은 원작은 제작자 존 데이비스에 의해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코미디로 재탄생 되었다. 일에만 매달려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던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배달된 펭귄으로 인해, 즐겁고 활기찬 인생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는 관객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던 것. 코미디와 드라마 연출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마크 워터스 감독은 원작의 주제와 재미는 살리되, 배경을 현대 ‘뉴욕’으로 옮겨와 더욱 다채롭고 코믹하게 바꿔 놓았다. 현대적인 감성의 매끈한 코미디로 다시 태어난 <파퍼씨네 펭귄들>은 짐 캐리라는 파워 브랜드에 충성도 높은 남성관객들의 발길을 움직임과 동시에, 귀요미 펭귄들의 대활약으로 여성 관객들마저 사로잡는다. <파퍼씨네 펭귄들>은 짐 캐리와 귀요미 펭귄이라는 남녀 관객 모두를 잡아 끄는 강력한 셀링 포인트로 이번 추석 데이트용 무비의 절대 강자로 등극할 것이다.

올 추석,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할리우드 명품 가족 영화의 명맥을 잇다!


도둑들에 맞선 깜찍한 소년의 액션활극, 매해 짝없는 기러기들을 위로하는 크리스마스의 귀여운 악동 <나홀로 집에>, 자식들을 만나기 위해 할머니 분장도 마다 않는 아버지의 눈물겨운 고생담 <미세스 다웃파이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우리의 가슴 한 켠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할리우드 가족 영화. 하지만 언젠가부터 가족 영화의 경향이 달라졌다. CG기술의 발전과 원작 소설의 영화화에 힘입은 판타지물로 대체되고 만 것. 이러한 판타지 무비의 범람 속에 더 이상 <나홀로 집에> 같은 하이 컨셉과 건강한 재미로 무장한 가족영화를 만날 순 없는 것인가? 수많은 관객들이 아쉬운 탄식을 토해 내는 바로 이 시점, 귀요미 펭귄들의 뉴욕 점령기 <파퍼씨네 펭귄들>이 찾아왔다. 밖에서는 잘나가는 사업가, 집에서는 빵점 아빠인 남자가 사고뭉치 여섯 펭귄들을 키우며 잊고 있던 가족애를 깨닫는다. 더군다나 그 워커홀릭 아버지가 코미디의 왕 짐 캐리라니!! 짐 캐리의 럭셔리 아파트를 물바다로 만들고, 구겐하임 미술관을 종횡무진 누비는 펭귄들의 깜찍한 모험은 판타지 영화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할리우드 가족 영화에 향수를 가진 부모세대도 만족시킨다. 두 장르의 장점만을 취합한 <파퍼씨네 펭귄들>은 인간의 보편적 감성을 건드리는 가족애라는 주제와 실제 펭귄들의 재기 발랄한 개인기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귀요미 여섯 펭귄들 남극 찍고 이제는 뉴욕!
뉴욕 한복판을 난장판으로 만든 사연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지 뉴욕. 그 현대적 아름다움과 고풍스런 분위기는 수많은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영화 속 뉴욕의 모습은 차가운 범죄 소굴 혹은 로맨틱 코미디 속 화려하고 트렌디한 도시라는 두 가지 이질적인 이미지에 갇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파퍼씨네 펭귄들>도 이런 뉴욕이란 도시에 매혹된 영화 중 하나. 하지만 <파퍼씨네 펭귄들>에는 여타의 뉴욕 영화들과 구별되는 특출난 매력이 있다. 바로 귀요미 여섯펭귄들과 함께 한다는 것. 특별한 것 없는 일상적 공간들도 뒤뚱뒤뚱 스텝의 귀요미 펭귄들이 등장하는 순간, 사랑스럽고 활기 찬 공간으로 변모한다. 제작진은 고전 뉴욕 영화의 넉넉한 모습이 드러나도록 화면 각을 넓게 잡아 촬영하였다. 그 결과, <파퍼씨네 펭귄들>의 뉴욕은 다른 영화 속 박제된 이미지와는 달리, 따뜻한 생활공간이자 펭귄들이 활개치는 재미난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영화는 주로 뉴욕의 상징적인 건물에서 촬영되었다. 플랫아이언 빌딩은 브로드웨이 교차로에 세워진 ‘다리미’ 모양의 인상적인 빌딩으로 <파퍼씨네 펭귄들>에선 그 독특한 외관은 물론, 내부의 사무실까지 등장한다. 펭귄들이 파퍼 씨를 따라가 연회를 망쳐놓는 장면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나선형 경사로에서 촬영되었다. 이 곳에서 펼쳐지는 펭귄들의 슬라이딩 쇼는 영화의 백미. 뉴욕의 관광명소가 펭귄들의 슬라이딩 경연장으로 변한 모습은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세트에서 야외 촬영까지 모두 펭귄 맞춤형!
최고의 펭귄 전문가 스콧 드리슈만과
동물 애호가 짐 캐리의 극진한 배려로 리얼 펭귄연기 탄생!!


제작진은 해양 생태 전문가 스콧 드리슈만을 펭귄 관련 총책임자로 임명했다. 1972년부터 유명 아쿠아리움의 컨설턴트로 일한 그는 미국 국립과학재단 소속의 학계 저명인사. <파퍼씨네 펭귄들>은 그런 드리슈만이 처음으로 참여한 영화 프로젝트였다. 그는 주황색 부리, 머리 위의 흰 줄무늬가 특징인 젠투 펭귄을 주연으로 최종 낙점하고, 촬영지 뉴욕 브루클린 스타이너 스튜디오에 녀석들을 위한 시설을 제작했다. 쾌적한 생활공간과 깨끗한 풀장, 싱싱한 생선이 가득 구비된 팽귄 주택은 남극신사들의 뉴욕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 드리슈만은 “무조건 펭귄들이 우선” 이라며 펭귄 주택 옆으로 이사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실제 촬영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생선 생각만으로 가득한 이 귀여운 먹보들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주연배우 짐 캐리가 발 벗고 나섰다. 짐 캐리는 신발과 바지 주머니에 날 생선을 가득 넣고 다니며, 생선 냄새에 민감한 펭귄들의 주의를 끌었다. 전문 트레이너 조차 펭귄을 길들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지만, 짐 캐리는 이 귀여운 식탐꾸러기들을 훌륭하게 조련했다. 짐 캐리는 CG촬영보다 실제 펭귄들과의 촬영이 더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귀염둥이 실제 펭귄들과의 작업이 더 즐거웠노라고 고백했다. 과거 영화 <에이스 벤츄라>를 통해 동물들과 열연한 경험을 살려 <파퍼씨네 펭귄들>에서도 귀요미 펭귄들과의 찰떡 궁합을 이뤄낸 것이다.

베테랑 스탭들이 뭉쳤다!
펭귄의 지방 조직과 깃털 조직의 순간적 이동까지
완벽하게 파악하여 만들어낸 명장면!


마크 워터스 감독은 <파퍼씨네 펭귄들>을 위해 뉴욕의 베테랑 영화 관계자들로 팀을 꾸렸다. 그 첫 번째는 <마법에 걸린 사랑>, <내셔널 트레져>에서 시각효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블론델 아이두다. 그는 살아있는 펭귄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잔뜩 찍고, 빛을 받으면 무지개 색깔로 변하는 깃털을 꼼꼼히 관찰하는 등, 수 일에 걸쳐 실제 젠투펭귄을 관찰한 후 CG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타이타닉>과 <블레이드 러너><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참여한 디지털 이미지 전문가 필 홀랜드가 합세해 그 리얼리티를 더했다. 카메라 18대를 동그랗게 설치해놓고 다양한 구조로 촬영, 펭귄들의 지방 조직과 깃털 조직이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담아내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최대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물을 관찰하고 촬영한 결과 모든 장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리얼한 펭귄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의상 디자이너 앤 로스(<잉글리쉬 페이션트>), 촬영감독 플로리안 발하우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레드>), 아카데미 미술상 후보에 올랐던 스튜어트 워첼(<한나와 그 자매들>) 등이 합세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 베테랑들의 만남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혔다.



(총 2명 참여)
movie81
아이들이 그렇게나 빵빵터질줄은 몰랐다 =ㅅ= 귀여웠다;;;;     
2011-09-14 09:48
namekay
짐캐리만으로도 재미있을것 같은 영화     
2011-09-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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