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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마르(2009, Alamar / To the Sea)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전주국제영화제
수입사 : 전주국제영화제 /

알라마르 예고편

아름다운 자연 알라마르. ★  wfbaby 11.08.27
그 평온함의 바다를 이젠 아껴여할듯...산호초 나도 보고싶소! ★★★☆  oggida 11.06.16
별로./..이지만,,, 그럭저럭~ ★★★  yu1935 11.06.08



관객들의 마음까지 정화시키는 투명하고 깨끗한 감동의 영화!
새로운 개념의 무공해 힐링시네마 <알라마르>가 우리 곁을 찾는다!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되어 독특한 소재와 형식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체험을 선사한 영화 <알라마르>. 영화 속 등장하는 티끌 한 점 보이지 않을 만큼 투명하고 맑은 바다와 신선함 가득한 공기를 머금은 푸르른 하늘, 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된 모습으로 어울려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외면해 오던 세계에 대한 동경과 그리움을 환기시킨다. 가장 원초적인 자연과 가장 본능적인 부모자식간의 사랑이라는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명제가 <알라마르>의 소박하고도 진심 어린 이야기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자연에서의 삶을 원하는 남자 호르헤와 도시에서의 삶을 꿈꾸었던 여자 로베르타. 한때 운명적인 사랑이라 믿었던 이들도 결국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다. 로베르타는 아들 나탄과 로마로 돌아가려 하고, 이별을 앞둔 아버지와 아들은 고향의 바닷가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데… 천혜의 자연이 선사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화면과 단순하면서도 시적인 연출 속에 근원을 찾아 떠난 두 사람의 감동적인 여정이 스크린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베를린, 토론토, 로테르담,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에서 전주국제영화제까지!
연이은 수상과 평단의 찬사로 주목을 끄는 5월 가장 특별한 개봉작 <알라마르>!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정화시키고 치유시켜주는 무공해 힐링시네마 <알라마르>는 지난 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어 국내에 소개되었지만 이미 전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주목 받은 작품이다. 베를린영화제과 토론토영화제 초청에 이어, 로테르담영화제 작품상,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신인감독상, 마이애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모렐리아영화제 관객상과 심사위원특별상, 툴루즈남미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 등 초청되었던 영화제와 수상을 나열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영화의 완성도를 짐작케 하는 탁월한 수작인 것이다. 멕시코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신인감독 페드로 곤잘레스-루비오의 두번째 연출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 각본, 촬영, 미술 등 1인 다역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검증된 작품성과 평단의 열렬한 찬사와 기대는 한 편의 소박해 보이는 영화를 단숨에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로 끌어올렸다. <알라마르>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에 선 독특한 형식과 영화 속 자연과의 조화처럼 화려한 특수효과나 자극적인 스토리 없이도 보는 이들의 감정을 움직이는 5월 가장 특별한 개봉작이 될 것이다.

<알라마르>의 세번째 주인공은 바로 천혜의 자연 그 자체!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큰 산호초 군락지 반코 친초로의 투명함을 체험하다!


<알라마르>에서의 자연은, 영화의 진짜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치유와 회복, 사랑과 즐거움까지 이끌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며 전체를 압도한다. 고기잡이, 도요새와 친해지기, 자연과 어울려 하루하루 살아가기 등 평화롭게 반복되는 호르헤와 나탄의 일상을 따라가는 카메라는 시종일관 담담하다. 하지만 자연과 하나가 된 그들이 비춰지는 화면은 그림엽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반짝반짝 투명하고 아름답다.
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영화 속 배경은 바로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큰 산호초 군락지인 멕시코의 반코 친초로. 캐리비안해에 위치한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1996년 유네스코에 의해 선정됐으며 현재 세계 자연 유산으로 공표하고자 하는 운동이 진행 중인 곳이다. 영화에서 호르헤와 나탄이 떠난 근원을 향한 여행은 바로 이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으로의 회귀, 잊고 있던 자연의 혜택과 인간과의 조화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또 하나의 여정이기도 하다. 느리게 살기, 슬로 라이프를 꿈꾸게 하는 삶의 또다른 시간과 방식,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무공해 힐링시네마 <알라마르>의 놀라운 세계가 이제 곧 우리 곁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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