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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기숙사(2009, Sorority Row)
제작사 : Karz Entertainment, Summit Entertainment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판씨네마(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ororityrow.co.kr

여대생 기숙사 예고편

[리뷰] 오감보다 육감으로 봐야할 공포영화 (오락성 7 작품성 4) 10.06.18
여대생 기숙사 후기 deresa808 10.07.12
공포를 좋아해서 보긴했는데 skawi0503 10.07.12
신선함도 재미도 그닥 없는 평이한 수준의 작품 ★★★  sadik 14.11.22
식상하지만 재밋음 ★★★★  kaykimsh 10.08.02
애들은 이쁜데 스릴은 없고 편집수준이 C급인듯.... ★★  cwbjj 10.07.25



It’s Young : 올드한 공포 영화 따위는 잊어라!

공포 영화의 계절, 여름.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수 많은 공포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아 무더위를 식혀주었다. 지금까지의 공포영화가 주로 무차별 살인, 악령의 저주 등 국한된 소재의 이야기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여대생 기숙사>는 우정의 이름으로 간직한 비밀이 죽음을 부른다는 설정을 통해 올드한 공포 영화들에서 볼 수 없었던 한층 젊고 세련된 공포를 선보인다.

<여대생 기숙사>는 친구가 실종된 후 1년 만에 열린 졸업 파티 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다섯 명의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과 살인을 부른 1년 전 비밀 스토리를 바탕으로 젊은 관객들의 감각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요소까지 고루 펼쳐보인다. 대학 졸업을 앞둔 20대 젊은 여대생 캐릭터들과 엄격한 규율과 자유분방함이 공존하는 기숙사라는 공간, 그리고 터질듯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파티라는 소재는 여대생들의 아찔한 매력과 화끈한 파티 등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다.

It’s New : 새로운 공포의 공간을 느껴라!

<여고괴담> 시리즈와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배경이 된 고등학교, <주온>시리즈의 귀신이 나오는 폐가, <1408>의 호텔, <기담>의 병원 등 그 동안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던 공포 영화들은 각각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여대생 기숙사>는 제목에서 명시한 ‘여대생 기숙사’를 공포의 공간으로 그리고 있어 새로운 공포 공간의 탄생을 알린다.

여대생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20대를 갓 넘긴 여성들의 자유분방함과 재기 발랄함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여대생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할지라도 기숙사라는 공간에는 단체 생활을 위한 엄격한 규율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즉 여대생 기숙사는 여대생들이 일상을 보내는 곳이자 엄격한 규율과 자유분방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여대생 기숙사>는 이러한 공간을 배경으로 피로 물든 우정과 살인을 부른 비밀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 보인다. 은밀한 비밀로 가득할 것 같은 여대생 기숙사라는 배경은 여대생들만의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한정적 공간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공포심을 극대화한다. 공포 영화 공간으로 처음 등장한 여대생 기숙사는 영화 속 또 다른 캐릭터이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요 장치로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It’s Cool : 오감을 사로잡는 아찔한 파티를 즐겨라!

영화 <여대생 기숙사>의 중요한 소재 중 하나인 여대생들의 아찔한 파티. <여대생 기숙사>에서 파티는 메간이 실종된 기숙사 파티와 그 후 1년 만에 열린 마지막 졸업 파티, 이렇게 크게 두 번 등장한다. 두 번의 파티 장면은 20대 대학생들의 젊음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내 공포 코드에 아찔함을 한층 더한다.

그 중 기숙사 파티는 영화 속 오프닝 시퀀스에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카메라의 시선을 따라 기숙사 파티 현장 곳곳을 담아낸 오프닝 시퀀스는 신나는 음악과 춤, 그리고 섹시한 여대생들이 파티를 즐기는 광경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메간의 실종 사건을 기점으로, 1년 후의 졸업 파티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메간의 실종과 관련된 다섯 친구들의 비밀이 밝혀짐과 동시에 파티가 공포의 무대로 변하는 것. 졸업 가운 차림으로 주인공들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오는 누군가에 의해 즐거운 파티는 돌연 피의 파티로 돌변한다. 이처럼 파티라는 소재를 통해 아찔함과 공포를 모두 담아낸 <여대생 기숙사>는 올 여름 젊은 공포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It’s HOT : 할리우드 IDOL을 만나라!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 공포심을 자극하는 공포 영화. 한 편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의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배우들에게 있어 공포 영화는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는 일명 ‘신예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0년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 역시 또 하나의 신예 등용문으로서 새로운 할리우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스탭업2>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을 과시했던 브리아나 에비건을 비롯해, 레아 파입스, 루머 윌리스, 제이미 정, 마고 하쉬먼, 오드리나 패트리지 등 무려 6명의 할리우드 HOT IDOL이 대거 출연하는 것. 이들은 각자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배우들이다. 특히 <여대생 기숙사>가 엄격한 규율과 자유분방함이 공존하는 공간, 여대생 기숙사를 배경으로 피로 물든 우정, 살인을 부른 비밀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 만큼 6명의 할리우드 HOT IDOL은 공포심을 극대화하는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여대생만의 화끈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침없이 선보일 6명의 신예 여배우들은 할리우드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며 영화 <여대생 기숙사>에 대한 기대치까지 한층 끌어올린다.

6명의 할리우드 HOT IDOL! 그녀들의 우정에 얽힌 비밀은?
끈끈한 유대관계를 위한 1주일간의 합숙기!


6명의 할리우드 HOT IDOL이 총출동한 <여대생 기숙사>.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미션은 이번 영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그녀들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이에 스튜어트 헨들러 감독은 6명의 주인공들을 불러 모아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같은 호텔에서 머물며 모든 리허설과 일상 생활을 함께 하게끔 했다. 배우들은 1주일의 기간 동안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며 실제 영화에서처럼 유대 관계를 형성해 나갔다.

또한 6명의 배우들 가운데 음악에 재능을 가지고 있던 루머 윌리스, 브리아나 에비건, 마고 하쉬먼은 호텔에서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밤 늦은 시간까지 피아노 연주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호텔 매니저에 의해 쫓겨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는 후문. 1주일간의 합숙 기간을 통해 다져진 그녀들의 유대관계는 영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그녀들의 우정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낼 수 있었다. 이처럼 영화를 떠나 실제로 끈끈한 우정을 나눈 6명의 여배우들은 완벽한 팀웍을 과시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 ‘여대생 기숙사’!
홈스테드 마을에 위치한 여대생 기숙사 세트 제작기!


<여대생 기숙사>에서 6명의 여대생들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는 바로 영화의 배경인 여대생 기숙사다. 엄격한 규율과 자유분방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여대생들의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살인 사건으로 인한 공포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내야 하는 여대생 기숙사라는 공간은 영화 속 또 다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제작진들은 여배우 캐스팅 그 이상으로 촬영장소 물색에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

여대생 기숙사의 세트가 된 공간은 홈스테드 마을에 위치한 한 폐건물. 이 건물은 100여년 전 미국의 철강 재벌 앤드류 카네기가 지은 것으로서 한적하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까지, 여대생 기숙사로 활용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필 투린은 이 오래된 건물의 일부를 수정해 좀 더 여대생 기숙사다운 형태로 바꿔 나갔다. 정원이 있는 뒷문을 앞문으로 고쳐서 가든 파티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했고, 기존의 건물 양 쪽 옆으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실내 공간을 넓힘과 동시에 화재 장면을 실제로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해냈다. 이렇듯 화끈한 파티와 아찔한 공포가 펼쳐지는 곳으로 완벽하게 탄생된 여대생 기숙사는 한정적 공간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공포심을 극대화한다.

뛰고 구르고 불에 뛰어들기까지!
뜨겁고 치열했던 그녀들의 액션 도전기!


마지막 졸업 파티 날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이 장면을 위해 또 하나 동원되어야 했던 중요한 분야는 바로 액션이었다. 이번 영화에 참여한 여배우들은 대부분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직접 도전해 스탭들의 칭찬과 격려를 한 몸에 받았다. <여대생 기숙사>의 액션 연출을 담당한 주인공은 <본 얼티메이텀>에 참여했던 스턴트 코디네이터 브라이언. 그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20대 젊은 배우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브리아나 에비건은 <스탭업2: 더 스트리트>를 통해 탁월한 운동 신경을 검증 받았고, 제이미 정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로 다져진 체력과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준 무술 실력 등 액션을 위한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다. 이 외 배우들 또한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액션 훈련 과정을 거쳐 액션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영화에서 가장 위험했던 장면은 영화 클라이막스 장면인 화재 장면이었다. 브라이언은 혹여 배우들이 화상을 입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때문에 그는 불의 온도는 몇 ℃가 될지, 의상이 화학 섬유는 아닌지, 심지어 배우들의 머리에 뿌린 헤어 스프레이가 강하진 않은지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촬영을 기획해야 했다.

이처럼 스탭들의 노력과 배우들의 도전 정신으로 완성된 <여대생 기숙사> 속 액션 장면은 영화의 현실감을 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영하 27℃의 매서운 바람도 이들을 멈출 수 없다!
강추위를 견뎌낸 HOT IDOL의 혹한 촬영기!


여대생 기숙사와 더불어 영화 속 사건과 관련된 주요 공간이 있다. 바로 인적이 드문 채석장. 이 곳은 1년 전, 메간의 실종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곳으로서 실제 피츠버그에 위치한 채석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 곳의 촬영은 모든 스탭들과 특히 배우들에게 가장 험난한 도전이었다. 바로 영하 27℃의 강추위 때문이었다. 스토리 전개 상 채석장에서의 촬영은 늘 밤 늦은 시간에만 진행되어야만 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얇은 파자마 차림이었기 때문에 배우들이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27℃ 그 이상이었다.

배우들은 몸에 핫 팩을 붙인 상태로 촬영에 임했고 컷 사인이 떨어짐과 동시에 스탭들이 설치한 텐트 속으로 몸을 녹이러 들어갔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마음 속에 품으며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특히 메간 역의 오드리나 패트리지는 전 날까지 따뜻한 하와이에서 다른 영화 촬영을 하고 온 터라 추위에 많은 고생을 했지만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렇듯 영하 27℃의 강추위 속에서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친 배우들은 오히려 추운 날씨가 두려움과 좌절이 교차하는 공포 상황을 연기하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으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



(총 63명 참여)
cwbjj
생각보다 많이 실망이네요~     
2010-07-25 02:23
min98aaaa
ㅋㅋ 미국도 스크린퀘터가 있는건가.
이런걸 다 만들고     
2010-07-20 11:48
ksamurai
기대됩니다.     
2010-07-18 09:47
ggang003
그냥 그래요     
2010-07-14 00:45
youha73
70년대 공포영화의 업그레이드판!     
2010-07-12 21:13
cdh711
파괴된사나이 보단 돈 더들고 나은거 같다 ㅎㅎ 흥행은못했지만     
2010-07-12 20:46
nada356
별로 공포스럽지는 않았던     
2010-07-12 13:20
onesik
재미있게 감상했어요~!!     
2010-07-12 00:35
dbflcn
기대됩니다.     
2010-07-09 17:22
k820211
그냥 볼만해요     
2010-07-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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