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액션, 화끈한 웃음,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 본격 틴에이저 애니메이션 <뉴타입 히어로 얏타맨>
영화 <뉴타입 히어로 얏타맨> (이하<얏타맨>)은 그동안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을 주름 잡았던 아동 대상 극장판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재미로 10대들을 사로잡을 본격 틴에이저 애니메이션이다. 10대들의 <얏타맨>에 대한 사랑은 이미 77년 국내에서 <이겨라 승리호>라는 이름으로 TBC를 통해 방영되었을 당시부터 시작되었다. <얏타맨>은 매회마다 다채로운 메카닉들의 대결을 선보이며 파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악하기만 했던 기존의 다른 애니메이션의 악역 캐릭터와는 상반된 허술하지만 사랑스러운 도론보 일당의 폭소만발의 만담과 실수연발의 에피소드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얏타맨>이 10대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 특히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능력까지 갖춘 얏타맨 2호 유리와 성숙한 매력에 백치미를 뽐냈던 악녀 도론조는 그 이미지 만으로 10대 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반대로 정의로운 성격과 훈훈한 외모의 얏타맨 1호 강철은 10대 소녀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10대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재미로 무장한 <얏타맨>이 35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네티즌이 선택한 레전드급 애니메이션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극장판 <얏타맨>
영화 <얏타맨>은 지난 4월 20일부터 포털사이트인 네이트(http://movie.nate.com/comm/poll)에서 진행된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선정하는 온라인 폴에서 81%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 설문에서 <얏타맨>과 함께 후보에 오른 작품들은 <이상한 나라의 폴>, <메칸더 V>, <인조인간 캐산> 등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년대를 주름잡던 전설적인 인기 만화들. 이러한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얏타맨>이 압도적인 수치로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77년 최초 방송 이후 벌써 35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에 힘입어 <얏타맨>은 동시기 만화 중 최초로 국내에서 극장판 개봉을 확정 지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77년 방영 당시 <이겨라 승리호>라는 친숙한 이름 대신 원제인 <얏타맨>을 살린 <뉴타입 히어로 얏타맨>으로 개봉, 21세기에 걸맞은 화끈한 볼거리와 액션,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메카닉 군단까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여름은 히어로들의 전성시대!! 애니메이션 히어로물의 대표주자 <얏타맨>
2012년 여름 극장가는 그야말로 슈퍼 히어로들의 격전지이다.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들을 한자리에 모은 영화 <어벤져스>가 연일 흥행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데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천 베일 콤비의 ‘배트맨’ 시리즈 완결편인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또한 그 유명한 ‘스파이더맨’ 역시 스토리부터 캐릭터까지 모든 것을 리부트한 새로운 시리즈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7월 전세계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이렇듯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히어로물이 주요 트랜드로 자리잡은 올여름, 애니메이션에서도 히어로 전성시대를 열 작품으로 <얏타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얏타맨>은 거대한 파괴력을 갖춘 비밀병기로 세상을 위협하는 토이토이 왕국의 반군에 맞선 ‘얏타맨’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을 그리고 있다. 정의로운 성격과 훈훈한 외모의 얏타맨 1호,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능력까지 겸비한 얏타맨 2호로 소년소녀 히어로 팀을 이룬 얏타맨의 무기는 아이언맨 못지않은 최첨단 메카닉 군단. 각종 동물의 특징을 최첨단 기술로 기계화한 얏타 메카닉들은 귀여운 외형과 달리 엄청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이렇듯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와 다양한 메카닉 군단들이 선보이는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얏타맨>은 실사 히어로물과는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히어로물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