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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수출(2007, Import/Export)
배급사 : 스폰지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cinehue

우울하고 생소한 오스트리아 영화 ★★☆  codger 08.12.27
안봐서 모르겠어영 ★  kgg7987 08.07.29
잼있을꺼같네요^^ ★★★★★  qwert1786 08.07.29



작품에 등장하는 올가와 파울은 영화 중에서 서로 만나지 않지만 좋은 대비를 이룬다. 올가가 경제적 곤궁과 인격적 수모를 겪는 동안 파울은 목적 없는 방황과 길들여지지 않은 분노를 보여준다. 올가가 일말의 희망을 안고 우크라이나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들어오면, 파울은 도망치듯 오스트리아를 떠나 우크라이나로 간다. 다들 희망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떠나지만 그 곳도 이 곳과 마찬가지일 뿐이다. 그저 떠나고 다시 채워지고 팔리고 다시 보충되는, 마치 수입되고 수출되는 물건과 다를 바 없다. 황량하고 냉혹한 우크라이나의 풍경과 마치 텅 빈 듯한 병원 풍경에는 조금의 생명력도 느껴지지 않는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기반으로 사회에 대해 비판의 카메라를 들이대 온 감독답게 이 영화에서도 자본주의 사회 속 불편한 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생생함은 현지 로케와 비전문배우 기용, 장기간의 리허설로 이루어졌다. 관객들에게 단지 영화란 재미를 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의 진실을 직시하도록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영화다.



(총 9명 참여)
codger
해괴하군     
2008-12-27 00:32
pshinhwa88
재밌었어요 볼만했음 ㅋㅋ     
2008-07-07 21:33
mvgirl
봐야 알겠다     
2008-06-28 09:18
syws1
인간사 어딜가서 거기서 거기...     
2008-06-25 13:18
egg2
사회에 대해 비판...     
2008-06-25 03:52
flyminkyu
이런것도 있엇구나 ;     
2008-06-24 02:26
wjswoghd
만남과 헤어짐     
2008-06-22 15:51
ejin4rang
색다른 내용의 영화     
2008-06-20 12:15
joynwe
...     
2008-06-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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