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의 막내딸 ‘하나 마흐말바프’의 장편 데뷔작!
<가베>, <순순의 순간>, <칸다하르> 등을 연출하며 휴머니즘 적 영화 세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이란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의 막내딸이자, 23세의 어린 나이에 <오후 5시>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거머쥔 ‘사미라 마흐말바프’의 여동생‘하나 마흐말바프’의 장편 데뷔작 <학교 가는 길>.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마흐말바프 영화 학교’에서 5년간 영화를 공부한 ‘하나 마흐말바프’ 감독. 가족들과 함께 스크립터, 조감독,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자신의 영화 경력을 쌓아온 그녀는 8살 때 만든 첫 단편 <이모가 아팠던 날>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되며 일찍이 뛰어난 재능을 인정 받았다. 언니이기도 한 ‘사미라 마흐말바프’ 감독은 동생이 만든 이 영화가 자신의 <오후 5시>나 아버지의 <칸다하르> 보다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한다.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사상 최연소 감독!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샛별‘하나 마흐말바프’!
‘하나 마흐말바프’는, 18세 약관의 나이로 데뷔하여 20세 때 칸 국제영화 제 심사위원 상을 거머쥔 언니 ‘사미라 마흐말바프’의 기록을 뛰어넘어 14 세 에 만든 다큐멘터리 <광기의 즐거움>으로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이로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사상 최연소 감독으로 등록된 그녀는 아버지, 언니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며 전 세계의 영화계가 주목하는 가장 촉망 받는 신인 여성 감독으로 떠올랐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2007년 최고 화제작 <학교 가는 길>!
2007 플랑드르 국제 영화제 최우수상 노미네이트 2007 토론토 영화제 상영작 2007 로마 영화제 상영작 2007 산 세바스티앙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하나 마흐말바프’의 <학교 가는 길>은, 지난해 벨기에 플랑드르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일찍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랑드르 국제영화제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벨기에 최고 권위의 국제영화제로, 지난 2003년 임상수 감독이 <바람난 가족>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아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토론토 영화제와 로마 영화제에서도 상영되어 화제를 모은 <학교 가는 길>은, 지난 2003년 봉준호 감독이 <살인의 추억>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김기덕 감독이 <빈집>으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산 세바스티앙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그 작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각종 유수 영화제의 연이은 뜨거운 선택! <학교 가는 길>!
2008 베를린 영화제 제네레이션 섹션 최우수 작품상/평화영화상 수상! 2008 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 58회 베를린 영화제는 ‘하나 마흐말바프’ 감독의 <학교 가는 길>에, 제네레이션 섹션의 최우수 작품상인 크리스탈 베어상을 수여하며 "흥미롭고 도발적이면서 동시에 매우 충격적이다. 폭력이 어떻게 아이들의 일상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통렬하게 그려낸 방식에 우리 모두는 감동받았다." 는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또한 <학교 가는 길>은 지난 3월 개최된 홍콩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도 최우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는데, 함께 노이네이트 된 영화들이 지난 해 가장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안 감독의 <색, 계>, 칸을 뜨겁게 달군 이창동 감독의 <밀양>, 일본 내 각종 시상식을 석권한 화제작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배우이자 감독인 지앙 웬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진가신 감독의 <명장>등이다. 이로 세계적인 거장들의 쟁쟁한 작품들과의 어깨를 나란히 한 소녀 감독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귀추를 주목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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