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편, 그 여자의 사정(2004, Nejirinbo / ねじりん棒)
배급사 : (주)크래커픽쳐스
수입사 : (주)잼코리아 /
옴니버스 영화가 아닌 각기 다른 6편의 장편 영화!
6명의 감독들이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영화를 만든 “러브콜렉션” 시리즈. 전세계적으로 단편 옴니버스 영화는 종종 만들어졌지만 단편이 아니라 동일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이야기의 연결이 되지 않는 각기 다른 장편 영화가 만들어 진 것은 “러브콜렉션”이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을 위해서 일본 내 굴지의 영화사, 광고회사, 케이블채널이 “러브콜렉션제작위원회”를 결성하였고, 모두 6편의 장편 영화를 총 제작기간 2개월 만에 속성으로 완성시켜 일주일에 2편씩 1달여에 걸쳐 개봉하여 일본 내 배급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본 차세대 영화감독들이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젝트!!
그 첫 주자는 2003년 일본 최고의 영화 <바이브레이터>의 감독 히로키 류이치가 연출한 <걸프렌드>로서 삭막한 도시에서 우연히 조우한 두 여자의 동성애를 대담하고 섬세하게 그렸다.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하는 <그 남편, 그 여자의 사정>(원제:네지린보)은 반전을 포함한 블랙유머가 돋보이는 수작이며, <기묘한 아파트>(원제:OLDK)는 <사무라이더><클론5>의 인기만화가 스기무라 신이치의 동명 작품을 영화화한 것으로 제팬미디어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음과 몸>은 제24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상을 수상해 주목을 모은 영화 <블루>의 안도 히로시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소녀들의 우정과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그린 충격적인 작품이다. <안테나>의 구마키리 카즈요시 감독의 <은행털이범과 어머니>(원제:휘발성여자)는 성숙한 여성의 에로티시즘을 그리고 있는데, 2개 국어를 구사하는 NHK의 뉴스 캐스터이자 작가, 여배우로 활동해 온 이시이 미츠코가 성에 눈떠가는 중년여성을 열연했다. 또한 <달과 체리>는 일본 내 각종 언론에서 극찬을 받은 신예 여류 감독 타나다 유키의 작품으로 신세대의 성 의식을 투영한 귀엽고 유쾌한 작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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