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거북이 특공대(1997, Ninja Turtles : The Next Mutation)
전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 닌자거북이의 최신 파워 액션작!
두배로 막강해진 닌자거북이들의 드라큐라 소탕작전! [마스터 구출작전]에 이어지는 닌자거북이의 최신작, [닌자거북이 특공대]는 [꼬마유령 캐스퍼]를 만든 가족영화의 명가, 사반엔터텐인먼트의 최신 파워 액션작으로 흥미진진한 스릴과 화끈한 액션의 대결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닌자거북이들을 잡아 박제로 만들려고하는 사냥꾼, 70년만에 부활한 드라큐라, 드라큐라의 심장을 찾기위해 고분분투하는 강시 등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주인공들이 다수 등장하는 [닌자거북이 특공대]는 전편과는 달리 화려한 스케일이 돋보인다.
피자를 유난히도 좋아하고 최신 유행하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머리에는 헤드폰을 끼고 돌아다니는 닌자거북이들은 신세대 어린이들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장난도 잘 치고 사부님의 말씀도 잘 안 듣고, 사소한 일로 서로 다투고... 하지만 긴급한 상황이 닥칠때는 똘똘 뭉치는 닌자거북이...
이 작품은 코믹과 액션, 스릴이 조화되어 어린이들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모으고 있지만 닌자거북이들의 행동을 통해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협동과 단결이라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삼각구도로 전개된 스토리의 다양성이 눈길을 끈다. 닌자거북이들과 드라큐라·강시, 그리고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사냥꾼을 등장시켜 사건을 더욱 흥미있게 이끌어가고 있는데 특히 멍청하면서도 야심많은 사냥꾼이 드라큐라·강시들의 하수인이 되어 장면장면마다 코믹함을 던져주고 있다. 닌자거북이와 드라큐라의 밀고 당기는 액션대결 장면도 물론 이 작품의 압권!
83년 피터 레이드와 케빈 이스트먼에 의해 책으로 찬안되어 첫 선을 보인 이래, 90년 스크린으로 옳겨져 매스컴을 오르매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특공대]로 인해 그 인기는 더욱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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