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된 시간(1974, Phased Time)
Phased Time²는 여섯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각각은 100피트 롤로부터 나왔다. 부분들 간의 흑색 간극의 연결을 제외한 모든 작업은 카메라 안에서 이루어졌다. 첫 번째를 별도로 하더라도, 각 섹션은 논리적 주기적 공정에 의해 구분된다. 각 부분(테이크)은 픽스 쇼트이다. 연속적인 테이크마다, 카메라는 프레임의 반 정도 넓이로 미리 패닝을 한다. 그 결과, 카메라는 영화 내내 방 안을 정적으로 패닝할 수 있다. 또한 각 연속적인 테이크는 부분적으로 이전의 장면들과 겹쳐지고(각 테이크 되감기에 의해서), 따라서 반프레임의 움직임을 드러낸다. 첫 번째 섹션은 전체 프레임이 노출된 단일한 연속 테이트이다. 두 번째 섹션은 상변화된 구분이고 각 프레임에게 있어서 전체 프레임이 노출되었다. 세 번째 섹션은, 프레임의 반정도 넓이로 테두리를 친 테이크이며, 네 번째 섹션은 프레임의 1/4 크기로 테두리를 치고 주기를 두 번 더 주는 것이다. 예컨대 전체 프레임을 한번 통과하면 1/4, 반, 3/4, 반, 1/4, 다시 전체로. 다섯 번째 섹션에서는, 같은 공정이 이번엔 1/8 매트를 가지고 되풀이되는데, 이번엔 오직 하나의 주기만을 가지고 되풀이된다. 여섯 번째, 즉 마지막 섹션에서는 전체 프레임으로부터 검은 프레임으로 1/16 매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섹션(첫번째로 여러개의 테이크들이 나오는)에선 180도의 완전한 패닝(10mm 렌즈)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연적인 반프레임들의 숫자에 의해 그 테이크의 구분선들의 숫자가 결정된다. 섹션은 점차적으로 (그 매트의 주기에 따라) 그것들의 숫자를 증가시켜가는데, 그것은 16개 테이크들 내 섹션 가운데 동시적으로 오버랩된 모든 테이크들로 360도 패닝을 완성하는 순간까지 계속된다. 패닝의 페이스는 매팅 공정과 프레임의 분할량에 따라서 가속화되거나 감속화된다. 사운드는 영상과 함께 상변화하거나 겹쳐지는데, 그것은 신서사이저와 전자오르간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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