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만들어낸 미스터리 스릴러!!
조 로스 감독의 <프리덤랜드>는 흑인남자에 의해 자신의 아들이 납치되었다고 주장하는 백인여성의 사건을 다룬 리차드 프라이스의 1998년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어린 아이의 납치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 스릴러로 담아냈다.
감독인 조 로스는 <아메리칸 스윗하트>의 감독으로 잘 알려졌으며, 폭스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다년간 제작자로 일하면서 <식스센스>, <아마겟돈>, <토이 스토리>, <다이하드2> 등을 히트 시킨 영화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다. 그는 <아메리칸 스윗하트>와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를 통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조 로스는 이번 영화 <프리덤랜드>에서 인종간의 갈등을 극적으로 보여 준다.
영화 <코치 카터>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등의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던 사무엘 L. 잭슨이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를 연기했으며, <포가튼> <파 프롬 헤븐> <디 아워스>의 줄리안 무어가 아들의 납치를 주장하는 백인 여성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조연으로는 인기 TV 시리즈 <소프라노>의 에디 팔코, <블랙 호크 다운>의 론 엘다드, <워터댄스>의 윌리엄 포사이스 등이 출연한다.
2월 개봉 당시 ‘흑인 역사의 달’이라 자연스럽게 흑인 관객들이 사무엘 L. 잭슨의 영화를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주말, 가족영화의 틈새에서 성인 관객들을 공략한 <프리덤랜드>는 개봉 첫 주 전국 2,361개 극장에서 개봉해 6,707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리차드 프라이스의 베스트셀러 <프리덤랜드> 영화화
원작 <프리덤랜드>는 <샤프트>, <랜섬>, <이중 노출>, <컬러 오브 머니> 등의 영화의 각본을 담당했으며 소설가와 각본가로 평론가들에게 널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리차드 프라이스의 1998년 작품이다.
소설 <프리덤랜드>는 리차드 프라이스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베스트셀러가 됐고 흥행의 귀재 조 로스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조 로스는 자신의 딸이 흑인 남자에 의해 유괴됐다고 주장하는 한 여자의 사건을 통해 인종 문제에 관한 미국 사회의 의식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리차드 프라이스는 브롱크스 태생으로 커넬대에서 학사학위를 그리고 콜롬비아대에서 MFA를 받았다. 그의 소설을 모두 영화로 각색된 'The Wanderers', 'Bloodbrothers'와 'Clockers' 세편과 'Ladies' Man', 'The Breaks' 그리고 'Freedomland'가 있다. 그의 단편과 기사, 수필은 뉴욕타임즈 선데이 매거진, 뉴욕타임즈 도서평, 에스콰이어, The Village Voice, Playboy, Rolling Ston, Antaeus와 The New Yorker에 실렸다.
프라이스 각본 'The Color of Money'는 오스카상 노미네이션을 안겨주었다. 다른 영화로 'Sea of Love', 'New York Stories'의 'The Life Lessons', 'Night And the City', 'Mad Dog And Glory'(이는 직접 총제작을 하였다.), 'Clockers', 'Kiss of DEATH'와 '랜섬'도 그가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프라이스는 그의 경력기간 동안 플레이보이 논픽션부문상, The Gorham Independent Features Project Screenwriting Award와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ers로 부터 The Gotham Independent Features Project Screenwriting Award(고담 독립영화 프로젝트 각본상)와 Literature Award from the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ers(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의 문학상)를 포함한 수 없이 많은 상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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