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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2004, Hipnos)


모든 건 결국 환상...너무 쉽다 ★★★  ninetwob 10.07.25
의도를 파악하기 힘든 애매한영화 ★☆  codger 08.12.17
모든것이 꿈이었다는 사실조차 꿈처럼 느껴지는 ★★★☆  exorcism 06.11.03



제임스 맨골드의 <아이덴티티>나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에서는 현실과 환상, 아니 현실과 망상의 중첩이 만들어내는 미스테리를 정신병리적인 해석으로 풀어나가고 있었다. 이 영화 역시 포진된 미스터리의 요소들이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관객의 시점을 흐리다가 병리적인 현상으로 빠져버리는, 얄밉지만 영리한 꾀를 쓰고 있다. 미스터리에 긴장감을 너무 둔 나머지 무거워져 관객을 피곤케 하는 점이 아쉽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소재의 스페인 영화이다.



(총 2명 참여)
ninetwob
주인공의 매력     
2010-07-25 22:27
codger
여주인공 귀엽군     
2008-12-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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