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저 스냅]은 '캐나다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Genie Awards'에서 영화 [보이즈 클럽]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예 감독 '존 포셋'의 두 번째 작품이다.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맡은 그는 괴생명체에 대한 공포를 소재로한 '크리처 무비'에 '틴에이지 호러'를 결합한 독특한 공포영화 한 편을 만들어냈다. 10대에 겪게되는 두려움과 소외감이 그들의 삶에 어떤 충격으로 다가서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한 이 독특한 공포물은 지금까지 헐리웃 공포물이 보여주었던 정형화 된 시각에서 탈피한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으로 99년도 영화 [큐브]가 보여주었던 캐나다 호러의 파격적인 충격을 또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다.
장기가 드러난 찢겨진 몸, 피투성이가 된 시체... 그들은 세상과 단절된 미래로서 자살을 꿈꾼다.
영화 [진저 스냅]은 자살이라는 또 하나의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한다. '진저'와 '브리짓'은 자신들이 만든 벽 속에 갇힌 채 자살에 대한 묘한 동경으로 그것에 서서히 탐닉해 가고, 죽음이라는 공포에 무감각해 지면서 삶에 대한 애착을 잃어가게 된다. '진저'와 '브리짓'의 스냅사진에 담긴 처참한 자살장면들은 잔혹한 자살에 관한 그녀들의 상상을 표현하고 있다. 존 포셋 감독은 영화 [진저 스냅]을 통해 이러한 10대들의 자살에 관한 문제를 영화 속에 담아내면서 자살을 탐닉하는 10대들의 문제는 단순히 그들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온 사회의 문제이자 두려운 미래임을 경고하고 있다.
(총 14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21
20:39
his1007
늑대인간이 되는 소녀
2010-02-09
09:40
skdltm333
헐~
2009-06-20
18:18
bjmaximus
색다른 늑대인간 영화
2009-02-13
17:39
gkffkekd333
잔인함의 극치..!
2008-05-05
15:35
codger
토할뻔했음
2008-05-03
01:38
qsay11tem
색다른 영화네요
2007-09-26
09:18
say07
와 잔인하다
2007-05-02
12:25
theone777
근본적으로 늑대인간은 어디서 나온 건지 알려주지 않아 아쉬웠다. 밤에 불끄고 보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긴장감 지대루였다. 늑대 분장을 탈 쓰고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무서웠는데.. ㅋ 볼만한 영화임 임산부 노약자.. 피하시는게.. 어린이도...
2007-01-11
02:40
agape2022
외국 영화 중 색다른 영화를 선보인 영화 인것 같다... 정말 볼 만한 영화이고 공포 영화 중 느낌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