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뉴스메이커 제시카 & 닉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신혼일기!
스타의 생활, 특히 사생활은 항상 베일에 싸여 있다. 때문에 그들의 일거 수 일 투족은 대중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며, 파파라치는 대중들의 그런 심리에 기대어 탄생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2002년 10월 전격 결혼해 세계적인 팝 가수 부부가 된 제시카 심슨과 닉 라세이를 파파라치들의 카메라가 놓칠 리 없다. 닉 라세이는’98 디 그리스’의 리드 보컬로 시원스러운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팝 가수. 제시카 심슨은 포스트 머라이어 캐리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미녀 팝 가수로, 데뷔 앨범 에서 ‘I Wanna Love You Forever’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팝계에 등장한 신예 디바다.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굳히면서 TV는 물론 최근에는 영화에도 진출하는 등 연예계의 뉴스 메이커다.
파파라치들의 관심사는 탁월한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미국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시카 심슨의 외도 여부에 쏠려 있다. 최근에는 그녀의 성공적인 영화 데뷔작인 <더 듀크스 오브 해저드>에서 조니 녹스빌과 촬영 중 의심이 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추측 보도하기도 했다. 사실 파파라치들의 이 같은 보도는 제시카 심슨과 닉 라세이의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을 거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파라다이스에도 트러블은 있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다. 과연 그런가?
MTV 제작, 최고의 시청률 올린 ‘스타 엿보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밀착취재! 스타의 신혼>은 제시카 심슨과 닉의 결혼생활을 리얼하고 솔직하게 담고 있는데, 미국 MTV가 제작하고 ABC 방송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연예인 사생활 공개 프로그램. 2003년 제작된 MTV 프로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모았다. 지중해풍의 호화 저택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제시카와 닉을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처럼 보이게 하지만, 그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가면 여느 신혼부부와 별다르지 않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화려함 속에 녹아 들어 있는 스타들의 솔직한 사랑 법!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설거지와 빨래, 심지어 집안 청소조차 할 줄 모르는 제시카. 이와는 반대로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하는 법을 배웠던 닉. 한 이불을 덮게 된 두 사람은 때로는 알콩달콩, 때로는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사소한 일에 다투고 역시 사소한 일에 감동 받는다. 응석받이 제시카는 그런 생활을 통해 결혼이란 매일 피크닉 같은 생활이 아니며 서로가 맞추어 가는 과정임을 배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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