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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2002, 名探偵コナン ベイカ-街の亡靈)
배급사 : 투니버스(주)온미디어
수입사 : 투니버스(주)온미디어 / 공식홈페이지 : http://www.ontooniverse.com/conan

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 예고편

[스페셜] 승승장구!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11.08.10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괜찮은 여섯번째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lang015 08.06.08
이제 개봉된 2002년도 극장판 코난 joynwe 08.05.05
시리즈물 중에서 나쁘진 않지만 딱 거기까지. ★★★  katnpsw 14.10.22
인공지능과 게임속 런던이라는 특이한 소재.. ★★★  joe1017 14.08.05
조금은 슬픈이야기~ ★★★★☆  shyke78 10.08.04



최고의 원작, 10년 넘게 지속되는 코난 신드롬!
코난의 역사는 계속된다!


1994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일본 청소년 잡지인 주간소년선데이에 14년간 연재 중,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1997년부터 현재까지 60권 발행되었으며 2008년 4월 중순 이후 61권 발행 예정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으로 풀어나가는 형식은 어린이들과 성인들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인기 비결이다. 연재 만화로 시작해서, 단행본 발행, 그 후 TV 애니메이션, 극장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스페셜, 코난 게임까지(게임보이, PS2) ‘명탐정 코난’의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명탐정 코난의 지명도와 인기를 통해 탄생된 다양한 컨텐츠들은 모두 기록적인 흥행 수치로 연결되었다. 5년간 TV 시청률 1위, 폭발적인 극장 관객 동원으로 현재까지 2,000억 원이 넘는 누계 수익액 기록, 오프닝-엔딩곡들로 쓰인 주제곡까지 인기를 얻어 코난 주제곡으로 사용되면 성공한다는 음반업계의 새로운 흥행 공식까지 만들기도 했다.

일본 최고 흥행작, 국내 최초 개봉!
2002년 일본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전체영화 중 흥행 2위 기록!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단행본과 애니메이션의 성공에 힘입어 1997년 일본의 최고 성수기인 4월 골든 위크에 개봉, 152개관에서 총 100만 명 관객을 기록했다. 극장 애니메이션 1편의 성공 이후 해마다 4월 골든 위크는 ‘코난 시즌’이 되었으며 2002년 골든 위크에 개봉한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은 292만 명 관객을 동원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 전체 영화 중 흥행 2위를 차지했다. 시리즈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을 통해 명실상부 블록버스터급의 흥행 영화로 자리잡았으며 해마다 한편씩 골든 위크에 개봉, 꾸준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11편이 개봉했으며 한화로 총 2,000억 원이 넘는 누계 수익액을 기록했다. 2008년 4월 19일 12편인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가 개봉 예정 중에 있다. 오는 5월 1일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은 국내에서 개봉되는 최초의 ‘명탐정 코난’ 극장 애니메이션이다. 독특한 스토리 구조와 탄탄한 스토리로 명탐정 코난 중에서 최고의 시리즈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최고의 작가가 선사하는 탄탄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
일본 최고의 인기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의미있는 유작으로 남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데뷔작 <그 남자 흉폭하다>, 일본 전역에 미스터리 열풍을 가져온 드라마 ‘잠자는 숲’ ‘얼음의 세계’, 국내 히트작이던 드라마 ‘연애시대’의 동명 원작소설 등. TV 드라마, 소설, 영화 시나리오 등의 분야에서 수많은 히트작을 쏟아낸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 노자와 히사시가 직접 명탐정 코난 배급사인 도호의 프로듀서에게 명탐정 코난의 팬이라고 러브콜을 보낸 것은 아주 유명한 일화. 미스터리 소설가들에게 최고 영예인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작가이기도 한 노자와 히사시의 ‘명탐정 코난’ 버전은 기존 작품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난의 멘토이기도 한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와 세기의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는 실존 인물인 ‘잭 더 리퍼’를 결합시켜 추리 소설 팬들의 꿈의 프로젝트를 실현시켰을 뿐만 아니라, 가상 게임이라는 소재를 이용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넘은 스펙터클함까지 제공한다. 코난을 궁지에 몰아 넣어 ‘이젠 틀렸구나’라고 말하고 싶게 만들었다는 것이 그의 시나리오 집필 의도. 그의 바람대로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은 시리즈 중 최고로 손꼽히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新추리수사극이 탄생했다.

캐릭터 대열전! _ 원조 명탐정 ‘셜록 홈즈’에서부터
19세기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만나다!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소설 속의 캐릭터들이 만화 속에 등장하는 것이다. 특히 ‘명탐정 코난’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셜록 홈즈를 등장시키기 위해 게임 속 가상세계라는 또 다른 장치를 설치해 놓고, 코난과 친구들을 셜록 홈즈가 살고 있는 19세기 런던의 베이커가로 몰고 간다. 그곳에서 우리는 소설로만 읽었던 셜록 홈즈의 집을 눈으로 만나게 된다. 코다마 켄지 감독은 홈즈의 집을 화면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직접 런던의 홈즈 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을 참고로 최대한 그대로 재현해 냈다고 털어놨다. 코난의 친구들이 셜록 홈즈의 방에서 발견한 총 역시, 홈즈 박물관에서 찾아낸 것으로 당시 셜록 홈즈가 총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소설 속에 인물뿐 아니라 실존 인물이었던 19세기 최고의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부활시켜, 코난을 궁지에 몰고 사건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사건을 술술 해결해나갔던 기존과는 달리 처음으로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은 코난과 10주 동안 성매매 여성 7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무시무시한 이력을 갖은 잭 더 리퍼의 대결은 그 어떤 싸움보다 흥미진진하다. 단순히 추리로만 해결할 수 없는 그 ‘무엇’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잭 더 리퍼, 그리고 셜록 홈즈의 등장에 빠질 수 없는 모리아티를 비롯, 소설 속 셜록 홈즈의 수사를 돕는 소년 탐정단 베이커 스트리트 이레귤러즈와 그녀의 여인 아이린 애들러가 등장하는 것도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에서만 볼 수 있는 히든 카드. 배경이 다른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만든 것은 바로 ‘명탐정 코난’만이 갖고 있는 ‘상상력의 힘’ 때문이 아닐까?

‘형사 콜롬보’ 형식을 빌려 업그레이드 된 新추리수사극!
_ 기존의 ‘명탐정 코난을 깨다!


현실세계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게임세계에서 범인을 쫓으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찾는 것이 바로 이번 작품의 핵심. 범인이 마지막에 드러나는 정통 기법이 아니라, 처음에 범인을 보여주고 그가 잡히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형사 콜롬보’ 형식을 빌린 것이 흥미롭다. 실제로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은 게임개발자를 죽인자가 누구인지, 범행에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가 전반부에 명확하게 나온 상태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문제는 ‘왜’를 찾는 것이 관건.
각본을 담당한 노자와 히사시가 “이번 편에서는 코난을 최대한 궁지로 몰아 ‘이젠 틀렸구나’ 라고 자포자기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듯이 ‘왜’의 단서를 쥐고 있는 잭 더 리퍼는 전편에 등장했던 범인들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교활하다. 잭 더 리퍼의 사건이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는 것과 여성들만 무참히 살해하는 모습들이 이를 증명해준다. 이렇듯 전편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수사방식과 코난 일행들을 최대한 궁지로 몰고 간 다양한 사건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음악
_‘명탐정 코난’의 음악은 나에게 ‘생활’이다!


온갖 기록을 세우고 있는 ‘명탐정 코난’. 그 중에서도 명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주제가이다. 오프닝이나 엔딩곡을 부르면 스타덤에 오른다는 속설을 증명하듯 쟁쟁한 가수뿐 아니라 아이우치 리나, 우에하라 아즈미 등의 신인가수들이 코난의 주제가를 통해 스타가 되었다. 또한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들을 수록한 음반들은 발매될 때 마다 히트를 쳤고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의 엔딩곡인 일본 유명 가수 비즈의 ‘Everlasting’은 여전히 팬들의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번에도 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명탐정 코난’이 바로 자신의 라이프 생활이나 다름없었다며 추리소설의 광 팬임을 밝혔던 음악감독 오노 카츠오에게도 이번 작품은 그 어떤 작품보다 어려웠다, 특히 100년 전 런던의 느낌이나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차이를 음악적으로 풀어내는 것, 하이라이트 부분을 더욱 살릴 수 있는 부분들은 무척 고민스러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다마 켄지 감독의 콘티를 받는 순간 한꺼번에 음악적 영감이 떠올랐다. 런던의 풍경뿐 아니라 아름다운 밤거리까지 고려하였으며, 지금까지 만들어온 사운드와는 다르게 해 현실과 가상의 차이를 풀어내고, 극중에서 의문의 남자가 잭 더 리퍼를 부르는 노래는 외국분위기를 강하게 내는 것 보다 낯설지 않고 쉽고 편한 분위기를 내는데 주력했다. 또한 셜록 홈즈가 바이올린을 좋아했다’는데 힌트를 얻어 바이올린 만으로 음악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그 결과 감히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만의 색깔을 입힌 음악이 탄생됐다.



(총 53명 참여)
ann33
이제라도 개봉했으니 기대     
2008-05-06 21:03
mckkw
일본에선 오래전에 개봉했네.     
2008-05-05 14:54
quddnr1202
대박대박대박
    
2008-05-05 10:07
joynwe
내용도 있고 역시 코난은 기본은 하네요     
2008-05-05 00:08
jemma1004
탐정놀이 정말잼나     
2008-05-04 13:57
petit18
설마이거..편당 스토리가 매번 영화로 제작되는건가?     
2008-05-03 23:51
joynwe
2002년 영화가 이제 개봉되는구나...     
2008-05-03 19:41
white9608
재밌었다. ^^ 강추!!!     
2008-05-03 10:19
egg2
그래도 실망시키는 법은 없다.     
2008-05-03 02:09
callyoungsin
보고싶은 애니     
2008-05-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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