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년이는 어린 시절 작가의 기억을 더듬어 창조한 말썽꾸러기 여자 아이. 쌀독을 깨고 꾸중이 무서워 집밖으로 도망치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다른 장난에 빠져드는 언년이의 행동이 천연덕스럽다. 유리판 위에 한 장 한 장 그려 만든 이미지는 고즈넉한 농촌의 풍경에 화사한 생명을 불어넣는다.
제15회 프리부룩 국제영화제 상영 (2001, 스위스)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상영 (2000) 제26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인디애니부문 우수상 (2000) 제13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ECOLE Section 상영 (2001) 동아 LG 애니메이션 공모전 단편상(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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