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레이디 두 잇(1992, All Ladies Do It / Cosi fan tutte)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엉덩이, 다시 한번 한반도를 강타한다!
유럽 에로영화의 거장 틴토 브라스가 여성의 엉덩이에 촛점을 맞춰 제작했던 영화 [올 레이디 두 잇]. 유럽 히프 콘테스트 챔피언인 클라우다아 콜의 매력적인 엉덩이 만을 집요하게 포착하여 성에 대한 잠재의식을 도출해냈던 [올 레이디 두 잇]이 이번에 재출시되었다. 지난 1996년 출시 당시 삭제되었던 5분을 복원하여 총 87분의 런닝타임으로 다시 우리에게 찾아온 이 작품은 유럽 에로 영화 특유의 과감하고도 개성있는 맛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유럽 개봉당시 5개월간 역대 에로 영화 중 최고의 관객동원이라는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틴토 브라스 감독이 젊은 시절 어느 여성잡지에서 일할 당시 여자 독자들이 보내온 외도에 대한 이야기에 근거해 만든 영화이다. 기존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틴토 브라스 감독 특유의 사랑과 섹스에 대한 해석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시도때도 없이 주인공 다이아나의 엉덩이를 카메라로 포착하며 이야기를 끌어간다. 유럽 에로 영화계의 거장 틴토 브라스가 그의 눈에 합격한 '완벽한 엉덩이'의 소유자 클라우디아 콜을 통해 섹스에 대한 또 다른 미학의 세계를 풍자적으로 그려낸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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