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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2006, Apartment)
제작사 : 토일렛 픽처스, (주)영화세상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apt2006.co.kr

아파트 예고편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강풀 원작 영화, 이번에는 흥행을? <이웃사람> 12.08.16
[뉴스종합] <폰> 안병기 감독, 중국에서 공포 몰이 성공 12.08.01
역시 고소영님 jinks0212 10.09.20
공포스럽지 않은 공포영화 j1789 10.04.04
원작을 좀 더 살렸으면 좋았을 것이다 ★★★☆  yserzero 10.11.28
정말이지... 감독과 제작진들은 석고대죄해야 한다... ☆  lbr1989 10.07.29
재밌어요~ ㅎ ★★★  syj6718 10.07.23



완벽한 공포의 탄생, <아파트>!
강풀, 안병기, 고소영, 이들의 화려한 만남!


온라인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인터넷 만화가 ‘강풀’. 그의 작품 중 <아파트>가 최초로 영화화 결정이 되며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분은 과연 누가 메가폰을 잡을 것인가 였다. 만화 <아파트>는 이미 수천만의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 때문이다.

안병기 감독이 <아파트>의 감독으로 결정되었을 때 모두들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한국공포영화의 대가 안병기 감독만큼 원작이 가지고 있는 공포의 요소를 공포영화의 본질과 적절히 배합할 수 있는 이는 드물기 때문이다. 평소 원작이 비주얼적으로 공포를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던 강풀 작가는, 자신의 첫 작품을 안병기 감독이 영화화 하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이어 주연배우로 고소영이 캐스팅 되었을 때, 영화 <아파트>는 원작자와 감독에 이어 또 한번의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한 고소영. 그녀의 결합으로 영화의 완성도는 한층 더 빛을 발한다.

수천만 네티즌을 사로잡은 뛰어난 원작만화, 공포의 대가 안병기 감독이 만들어내는 탁월한 공포연출, 성숙된 연기력으로 돌아온 톱스타 고소영. 영화화가 결정된 강풀 만화 중 ‘스크린 탄생 1호’의 타이틀을 거머쥔 <아파트>. 강풀, 안병기, 고소영이라는 이 시대의 이슈메이커들이 뭉친 완벽한 조합을 통해 올 여름 최고의 공포영화가 탄생한다!

공포영화의 새로운 역사창조, 안병기 감독!
세련된 공포 비주얼! 탄탄한 내러티브!


한국인의 보편적 정서 ‘한(恨)’을 세련된 비주얼에 녹여내며 한국공포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 안병기 감독. ‘한국 유일의 공포영화전문감독’, ‘한국공포영화의 대가’, ‘공포의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증명하듯 그는 한국공포영화 장르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일상의 소재를 특별한 공포미장센으로 창조하고, 인간 내면의 외로움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공포미학은 오직 안병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자 장점이고 이는 안병기 감독을 공포영화의 지존으로 군림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가위><폰><분신사바> 등 매번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공포를 창조했던 안병기 감독이 <아파트>를 통해 또 다른 시도를 한다. 전작들에서 선보였던 세련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아파트>에서는 인물의 심리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 탄탄한 내러티브를 통해 가장 현실적인 공포를 선보이는 것. ‘단절’과 ‘소외’의 대표적인 공간인 아파트. 벽을 사이에 두고도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공간에서 파생되는 외로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포가 창조된다.

공포의 대가 안병기 감독이 만들어내는 <아파트>는 공포영화의 가장 본질적인 ‘바로 내 곁에 있는 공포’를 상기시켜, 올 여름 공포의 절정을 선사한다.

성숙한 연기력으로 돌아온 공포 카리스마, 고소영!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차가운 현대 여성으로 변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세련미와 당당함이 아름다운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 고소영이 2006년 최고의 공포영화 <아파트>의 히로인으로 돌아왔다. 안병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파트>는 고소영의 캐스팅이 결정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모은 작품.

원작만화의 ‘고혁’이라는 남성캐릭터를 ‘세진’이라는 여성캐릭터로 바꾸는 모험을 감행할만큼 고소영은 공포영화를 위한 최상의 캐스팅이었다. 고소영이기에 ‘아파트’라는 친숙한 공간 속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 도도하고 차가우면서 연민이 느껴지는 특유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다. <아파트>에서 고소영은 절제된 감정을 통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데 주력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차분한 동작과 무표정한 시선으로 차가움 속에 외로움을 안고 있는 여인 ‘세진’을 완벽하게 연기해 냈다. 겁에 질린 듯한 눈빛과 찢어질 듯한 비명 등 으로 두려움을 전달하는 것이 기존 공포영화 연기의 전부였다면 <아파트>를 통해 고소영이 보여줄 여성캐릭터는 공포영화의 새로운 히로인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미 네티즌들은 고소영을 ‘공포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로 올려놓으며 그녀만의 강렬한 공포에너지를 만끽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더욱 안정되고 성숙해진 연기로 돌아온 고소영. 그녀의 강렬한 공포에너지는 <아파트>의 공포를 확장시키는 결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한다.

공포로 물든 일상의 공간, ‘아파트’!
친밀한 공간이 공포로 변하는 순간, 극대화되는 공포!


<아파트>가 가진 공포의 가장 큰 핵심은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가 ‘일상의 공간’이라는 것에 있다. 친밀한 일상이 공포로 탈바꿈했을 때 느껴지는 두려움은 피부에 와 닿는 직접적 경험이기에 공포의 파장이 더욱 강렬하다. 이러한 일상의 공포를 표현하기에 아파트는 최적의 공간이 아닐 수 없다. <아파트>의 제작진 역시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흔히 일어나는 순간을 공포로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도시 속 대표적인 생활공간이자 현대인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 ‘아파트’. 하지만 영화 <아파트>에서는 그 일상의 휴식처가 공포로 뒤틀린다. 매일같이 타고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그 폐쇄된 공간에서 유발되는 외로운 공포! 늦은 밤 복도를 지날 때 무심코 켜지는 센서등, 창문 밖 복도를 지나는 누군가의 발소리에서 느껴지는 심리적인 공포! 텅빈 집에 나지막이 울리는 현관 벨소리가 전하는 청각적 공포! 늘 생활하는 공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공포의 요소는 인물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공포의식과 결합하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렇게 친숙한 장소가 누구에게나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된다는 내용은 공포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다.

내가 숨쉬는 일상이 곧 가장 무서운 공포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 이를통해 극한의 공포를 이끌어 내고 있는 영화 <아파트>.‘일상’이라는 현실성을 기반으로 한 직접적인 공포는 올 여름,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끔찍한 공포를 선사하게 된다.

현실감을 극대화 시키는 공포의 비주얼!
아파트, 공포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변화!


기존 공포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스케일을 선보이는 <아파트>는 시나리오 작업만도 2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원작을 영화 <아파트>만의 독보적 스타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총 13번에 걸친 디테일한 각색작업이 필요했다.

영화 속 또 하나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아파트’는 관객들을 흡입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이고, 영화에 까다로운 조건에 적합한 아파트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총 3년 간 전국 500여 곳의 아파트를 헌팅 했다. 특히 주인공 ‘세진’이 건너편 아파트를 보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파트의 두 동이 마주봐야 하지만 실제 아파트는 규정상 건너편 아파트와 마주볼 수 없게 되어있다. 때문에 세진의 집을 비롯해 각 캐릭터의 성격과 환경에 맞춰 7채의 아파트 세트를 새로이 제작할 수 밖에 없었다.

모두 같은 구조인 아파트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인물들의 성격이 확연히 드러나도록 7채의 아파트 세트마다 소품과 가구 등에 대한 섬세한 작업이 필요했다. 특히 주인공 ‘세진’의 집은 디스플레이어라는 직업에 맞춰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가구와 소품들로 배치하고 캐릭터의 편집증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전체적인 색감을 ‘화이트 & 블랙’ 컨셉으로 작업해 단절과 소외, 외로움에서 비롯된 공포를 확대시킨다. 또한 세진의 집은 메탈릭하고 차가운 느낌의 공간으로, 그녀가 바라보는 건너편 아파트는 가족들이 사는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해 대비를 이루게 하였다.

현실적인 공간을 영화에 맞춰 세련되고 모던하게 특별 제작된 <아파트>의 세트는 공포의 요소를 배가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아파트’라는 건축물이 완벽한 공포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고의 공헌을 한다.



(총 44명 참여)
apfl529
본능적인.     
2010-06-22 20:44
kisemo
보고 싶습니다     
2010-02-01 16:01
iamjo
원작은 재미있는대     
2009-12-01 00:04
eomdori
이건 아니다     
2009-09-28 14:05
jun150
안타깝다     
2009-09-21 18:15
theone777
삐그덕 거리는 귀신만큼 삐그덕 거리는 공포.     
2009-07-27 02:57
mccorn
그저 바라보다가 무삭제 감독판DVD 청원카페가 생겼습니다.

그바보를 좋아하셨던분들, DVD 소장하시고 싶으신분들 서명하러와주세요!

http://cafe.daum.net/baboDVD     
2009-06-24 12:05
bjmaximus
국내 유일의 공포 영화 전문 감독 안병기     
2009-05-27 08:06
im2hot
이건 뭐 하자는건지     
2009-04-25 20:45
gaeddorai
아씨,안병기 왜이르지??
중간에 살짝 등장하는 김동욱의 틱장애 연기는 훌륭하다     
2009-0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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