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럽을 감동시킨 사랑의 메시지!
<마더 데레사>는 애초 이탈리아에서 텔레비전 시리즈로 기획된 프로젝트였다. 이 텔레비전 시리즈는 1.500만 시청자라는 유럽 방송 사상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 유럽에 데레사 수녀의 사랑과 희생, 봉사 정신을 전파하였다. 그리고 2004년 <요한 23세>, <비오 신부님>, <콘스탄티누스> 등 교회 관련 영화를 제작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제작사 '룩스비데'에서 <마더 테리사>를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데레사 수녀 역을 맡은 '올리비아 핫세'는 '스크린에서 데레사 수녀를 연기하는 것은 작은 기적'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전세계 어느 곳이라도 개봉하는 곳에 가서 데레사 수녀의 정신을 같이 느끼고, 그 의지를 전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유럽을 사랑과 희망으로 벅차게 한 사랑의 메시지 <마더 데레사>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캐나다,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전세계 관객들과의 조우를 기다리고 있으며 2005년 1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벅찬 감동을 준비 중이다.
최고의 스탭, 세심한 장소 헌팅과 철저한 고증으로 새로운 캘커타를 창조했다!
<마더 데레사> 제작진들은 촬영 전 캘커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고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 많은 지역을 탐사한 후, 영화 로케이션 담당자 찬단 라트남은 스리랑카가 캘커다 거리를 재현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확신했다. 영화 <Unforgiven(용서받지 못한 자)>으로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올랐던 '잭 그린'(포토그래퍼, 프러덕션 디자인)은 세트 디자이너와의 작업을 통해 인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그는 쓰레기 더미의 가장자리 플라스틱을 태운 뒤 매운 연기를 채워 캘커다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물결 모양의 금속과 삼베를 이용해 현존하는 헛간과 가축 우리를 가렸다. 특히 기차역 씬은 완벽한 고증을 위해 한가한 일요일에 승객들을 모두 내보낸 뒤,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포트 기차역(Fort Railway Station)에서 촬영되어 당시 캘커타의 기차역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었다.
영화는 작은 소품들에서도 철저한 고증 작업을 거쳤다. 데레사 수녀 역을 맡은 올리비아 핫세의 손에 들려있는 묵주는 실제 데레사 수녀가 사용하던 것이었다. 또한 다섯 번의 에미상과 한 번의 아카데미상을 받은 ‘케빈 해니’의 보철 메이크업은 아름다운 올리비아 핫세를 80대의 나이든 데레사 수녀로 완벽하게 바꾸어 놓았다.
최고 제작자인 코르키 바튼은 "우리는 데레사 수녀에 관한 영화를 만드는 데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를 '간디'가 촬영된 것처럼 서사물 형태로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 재현하여 연출하고 있다. 그것이 데레사를 그리는 오직 단 한 가지 방법이다" 라며 고증에 쏟은 열정을 밝혔다.
데레사 수녀역을 맡은 영광스런 여배우
교황청은 '빈자의 성녀' 데레사 수녀의 이야기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데레사 수녀역의 '올리비아 핫세'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많은 후원을 해주었다. 올리비아 핫세는 "나는 <마더 데레사> 제작소식을 들었을 때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진부하게 들릴지 몰라도 그 역을 맡게 해 달라고 정말로 간절히 기도했고, 4일 후 출연 제의와 함께 대본이 도착했죠. 전 제가 출연하게 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며 '데레사 수녀'를 연기하게 된 기쁨을 밝혔다. 그리고 "매일 최소한 한 시간은 기도를 합니다. 병든 요한 바오로2세를 만나 뵈었을 때에도 그를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속의 내 모습이 데레사 수녀님이 보시더라도 실망되지 않게, 데레사 수녀님을 알았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를 항상 기도했습니다. 사람들은 가끔씩 내가 그 역할을 해내기에는 너무 예쁜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갖지만 전 데레사 수녀님이 가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과연 내가 표현할 수 있을까? 란 고민을 했습니다" 라며 25년간 기다려온 배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