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끌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에 신설된 "Wanadoo sur Courts" 경쟁부문에 초청!
올해 제 5회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에서 처음 선을 보인 이 작품은 9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어린아이와 젊은 엄마의 섬뜩한 이야기를 강렬한 이미지와 효과를 중심으로 긴장감있게 풀어나간 작품이란 평을 얻었다.
2001년 끌레르몽페랑 영화제에 신설된 "Wanadoo sur Courts"라는 경쟁부문은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제작/배급의 트렌드와 더불어 프랑스 텔레콤(France Telecom)의 협찬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총 20여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극장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제 기간 동안 인터넷으로도 상영되는 독특한 방식.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는 작품상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이 투표해서 뽑는 관객상도 시상될 예정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영상학부에 재학중인 김은경 감독은 올해 부산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작품을 상영한 최연소 감독으로 첫 작품으로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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