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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전(2005)
제작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cinemastory.co.kr/

극장전 예고편

[뉴스종합] 베를린 행 확정 홍상수 감독, 세계 3대 국제영화제 13편 초청 진기록 12.12.17
[뉴스종합] 홍상수-임상수, 칸 영화제 동반진출 12.04.20
극장전-홍상수 특유의 찌질한 캐릭터들의 향연 sch1109 11.12.25
극장전 sunjjangill 10.09.09
홍상수의 술자리가 더 이상 궁금하지 않다. ★☆  enemy0319 18.09.30
극장前, 여배우를 만난다. ★★★  sunjjangill 10.09.09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극장전 짱 ★★★★★  rnldyal1 10.07.26



2005년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시리즈 <극장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시작으로 최근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까지 남녀관계의 진부함을 직설적인 표현과 디테일을 통해 일상의 진풍경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은 홍상수 감독만의 고유 브랜드였다. 이제, 2005년 홍상수 감독이 여섯번째 작품 <극장전>으로 관객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로 인해 하루가 바뀌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누구나 한번쯤 어떤 영화를 보고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며칠을 영화의 영향 속에서 지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행복한 기운일 수도, 우울한 느낌일 수도, 알 수 없는 미세한 감정 변화일 수도 있고, 안 해보던 짓을 하게 만드는 동기가 될 수도 있다. 영화 <극장전>은 10년 째 감독데뷔 준비 중인 동수가 선배감독의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선 어느 하루, 그 같은 경험을 쫓는 영화다.
주인공 동수는 극장 앞에서 만나게 되는 영화 속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동창들 그리고 자신이 본 영화 속 장소를 거쳐가며 만나는 택시기사, 실직자 데모대, 포장마차 오뎅집 주인, 등등 수많은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부딪히면서 끊임없이 변한다. 남녀 간의 기억, 모방, 추억 등을 테마로 ‘항상 같은 이야기이면서, 언제나 다른 영화’를 변주해 온 홍상수 감독이 이제 진정한 변화를 예고하는 지점이 바로 이 관계에서 출발한다.

<생활의 발견>이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등의 전작은 한 남자와 두 여자, 한 여자와 두 남자처럼 한정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깊이 파고드는 매력은 있었지만, 대신 어딘지 출구가 없어보이는 촘촘한 시선을 담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극장전>은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간의 한층 폭 넓어진 관계의 변화로 그만큼 다양한 에피소드와 여유있는 시선을 만들어낸다. 홍상수의 영화는 또 다른 삶에 대한 시각, 그리고 새로운 구성과 풍성함으로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총 23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06 19:48
mooncos
잘 모르것다     
2009-05-23 02:18
kwyok11
별로     
2009-04-13 07:55
bjmaximus
<극장전> 보고 처음 느꼈는데,김상경 개그맨 박수홍 좀 닮은 듯.     
2008-10-21 10:57
qsay11tem
어려운 영화네여     
2007-11-12 14:13
kimsok39
영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잘 이루었네여     
2007-06-29 17:35
nabzarootte
현실과 영화의 적절한 조화     
2007-04-30 17:53
codger
역시 홍상수로군     
2007-04-14 13:27
namie7712
엄지원이 벗은 영화,,,왜 홍상수는 여배우를 꼭 벗게 만들까??
정말 계속 보면 짱나......여성비하적이고 반 페미니즘적인.....그러나 남자들의 속마음을 그대로 들어내는,,,,,나라면 저런 영화 안 만들것 같다,,,부끄러워서라도,,,,,     
2006-10-17 14:35
midorichan
쳇, 내가 동순데     
2005-10-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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