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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까페(1988, Out Of Rosenheim)


간단리뷰 gion 10.01.12
볼수록 빠져드는... permit98 07.04.25
음악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  lerne 10.01.29
음악만 나오더라도... 느낌이 오는 영화 ★★★☆  gion 10.01.12
볼까말까 망설이신다면.... 꼭 보세요. ★★★★☆  wiecy 09.01.20



전혀 다른 두 여인의 우정을 다룬 이 영화가 유명하게 된 것은 페미니즘 성향의 독특한 이야기, 두 여자 주인공의 연기, 그리고 음악 때문이다. 에르스트로비치 상을 수상한 마리안네 제게브레히트, 아프리카 가이아나 출신의 흑인 여배우 CCH 파운더가 자스민과 브렌다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주제가 [Calling You]는 건조한 사막에 미묘한 표정을 안겨주듯이 작품을 감싼다.

봅 텔슨이 담당한 사운드 트랙에는 주제가인 [Calling You]와 윌리암 갈리슨의 하모니카 연주가 반복되면서 전체를 주도하고 있다. 조금은 코믹 터치로 그려낸 선율이 인상적. 디힝거가 연주한 3박자의 경쾌한 월츠풍의 행진곡 [Zweifach], 트럼펫을 비롯한 여러 관악기들의 화음이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며, 영화에서 마술을 보여주는 장면에 쓰여진 음악인 [브렌다, 브렌다]가 돋보인다. 바하의 [C-Major Prelude From The Wall Tempered Clavier]에 나오는 주선율이 대런 플래그의 피아노로 선보이고 나면, 봅 텔슨의 신디사이저 연주 [Calliope]로 이어진다.



(총 8명 참여)
codger
너무 멋지군     
2008-04-29 23:23
qsay11tem
다소 지루해요     
2008-01-15 12:55
lovetkfkd
킬링타임정도는 되네요 시간 때우기!     
2007-04-30 11:59
rmflrh
간만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07-04-27 17:21
qlflfl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2007-04-26 10:59
bong6611
조금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은 합니다!     
2007-04-25 16:05
cko27
-__;;왜 난 지루했을까,,     
2005-02-10 17:56
khjhero
독일영화는 재미없던데...이거는 그나마 괜찮았음...     
2005-02-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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