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난 사나이(2001, Gregoire Moulin Vs. Humanity / Gregoire Moulin contre l'humanite)
<아멜리에>,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배우 아르투 드 팡게른의 첫 연출작. 장 피에르 주네 영화 속에나 나올법한 마술적이고 희한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벌어지는 어느날 밤의 파리. 파리 사람들의 축구사랑이 두 주인공에게는 파시즘의 한 형태로 작용하면서 광기에 찬 축구팬들과 밤새 대결해가며 사랑을 쟁취해내는 사랑스럽고 우스꽝스런 영화. 이 영화의 여주인공역을 맡은 여배우와 감독은 실제로 약혼한 사이이기도 하다. 2002 세자르 신인감독상. 2002 아비뇽/뉴욕 영화제, 작품상 수상. | |
|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