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기프트?     

소녀들을 위한 미야자키하야오의     

기무라 타쿠야의 목소리에 넘어가는     

꽃미남 하울에게 눈돌아가고     

하울과 기무라 타쿠야의 목소리는 정말이지 최고였다+_+!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음악들도 너무나도 멋졌다!
그러나..역시나 스토리 라인이 조금 미흡했다.
개연성이 떨어진달까.
    

쩝... 그렇게 좋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하울의 움직이는성에서 하울의 나이가 25살이라던데..ㅋㅋ     

어느 시인은 '사람만이 희망이다'고 노래했습니다.
맞습니다. 사람이 희망이며, 잘 다듬어진 사람은
더 큰 희망입니다. 사람은 하늘이 내리지만,
잘 다듬어진 사람은 세월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미야자키하야오의 영화치고는 설명이 부족해...좀 더 많은 보충이 필요한 영화...하지만 좋은 음악과 캐릭터 만으로도 만족!!!     

처음엔 너무 재미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재미가 없네요. 영화선전해주는 곳에서 보여주는 부분도 대부분 앞장면들이구요. 뒷부분을 좀 더 스피드하게 나갔더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