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것은! 장동건이 목숨걸고 구한 누나-이미연-을 자기손으로 죽이기까지 하면서 남한에 대한공격을 끝내 포기하고만다는 설정은 납득이 되지않는 스토리고 그리고 선상위의 마지막전투신에서 왜 그는 한번도 나와 싸우지않는것일까? 역시 국산영화각본의 한계일까?
2006-01-02
10:04
levelup
뒤로 갈수록 엉성해지는 영화랄까요. 그리고 쉬리 때나 먹혀들던 이런 저런 연출들이 영화의 가치를 더더욱 낮추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정재가 출전 전에 아버지 묘비에 가서 어쩌고 저쩌고 읊고, 이어서 어머니께 쓰는 편지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읊는 부분이 너무 진부했으며 애국도 아닌 동료애도 아닌 단지 자신의 명예를 위한듯한 흐름전계 또한 마이너스감이었습니다. 마지막 선박위에서 벌어지는 해상씬은 특히 엉성했고 말이죠.
2006-01-01
18:48
hoontm
태풍을 직접 보고 말씀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괜히 여기저기서 주어들은 얘기 늘어 놓지 마시구요 배우들도 연기 정말 좋았고 특히 장동건이 이미연 보고 누나인지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남자인 저도 눈물이 핑 돌정도였는데
ㅎㅎ그리고 한국영화 새로운 시도 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 줄수 있을것도 같은데 처음에 다 잘할 수는 없자나요
그리고 한국영화에 힘을주셔야할 분들이 왜이렇게 말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2006-01-01
14:08
home9023
만족 만족... 영화의 내용은 조금 모자란듯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헤어진 가족과 다시 만나는 장면도 그렇고... 이래저래 잼나게 봤습니다...
2005-12-31
15:36
jumpsalang
영화를 보고난후 먼가 횡~한 기분.굉장히 스케일이 큰 영화인건 알겠는데, 영화에 커다란 구멍이 나있는 듯하네요. 이런 블록버스터영화보고 졸기는 처음이었습니다.-_-
2005-12-31
13:56
jekgp
연기력은 정말 좋은데 약간 모자란듯한 뭔가가 있다 내용전개에 있어서 뭔가 지루한느낌이 가끔 든다 그것만 아니면 정말 괜찮은 영화
2005-12-31
12:50
ccminttv
주연들의 연기력 그정도면 괜찮았다.. 하지만.. 역시 스펙타클(?)한 리얼함이 좀 떨어진듯 싶다..
2005-12-30
17:25
konan1492
태풍너무 재미있네요 친구랑보고 애인이랑보고 가족이랑보고 총 세번 봤어요 ㅎㅎㅎ 아직안보신분있다면 대박강추!!!! ^^ 태풍 화이팅!!
2005-12-30
02:53
ichitaka4
복수가 공감이 안가신다고 하신 분 만약 당신이 북한사람이라면 과연 자기가족들과 목숨을 걸고 북을 탈출했을때 남한에서 받아주지않아 가족들이 죽어도 복수심이 안생길까요?? 전 공감해가면서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