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간이 좀 남아서 보긴 봤는데 최민식과 류승범을 너무 믿어 버렸다...-_- 정말 중간에 졸았던 영화는 처음이었음...마지막 장면은 나름데로 감동을 주려했던것 같은데 오히려 식상함의 짬뽕이었음..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주먹이운다는 감동을준다기 보다 다 아는 얘기를 짜집기한 잡동사니 같다. 결말도 훤하고...오히려 이런 소재는 더 재미나게 만들수도 있는거 아닌가? 좀 아쉽다..
2005-04-04
00:50
yangnyeong
마음이 아프더군요... 우리 사회의 아주 현실적인 면을 대상으로 펼쳐지는데.... 별로 재미는 없구요..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현실을 아주 마음 아프게 영화해 놓았더군요...짜증이 좀 나기도 하구요..
2005-04-03
22:44
psjfy
obqueen/ 당신이 재미없으면 남들도 재미없는줄 아나? 세상이 당신 중심인줄 아시오?
2005-04-03
20:44
whwo0312
진짜 -_- 최악의 영화였음 어이가없습니다....... 코믹도 아주 약간있고 감동은 마지막에 주려고한거같은데 감동은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 실망이 정말 말로할수없이 밀려오더군요 ^^ 이런영화보지말고 달콤한인생 보세요 ^^ 그게더 재밌어보입니다 정말 주먹이운다 실망 그 자체입니다 ^^
2005-04-03
20:17
obqueen
이 영화는 개봉 이후로 긍정적인 "네티즌 영화평"이 하나도 없다. 왠지 알아? 아무도 이딴 영화를 보고 생각을 갈무리하며 리뷰를 올릴 가치를 못느끼기 때문이다. 개봉 전에는 "네티즌 영화평" 많았지. 너희 개알바쉐이들의 쓰레기 찬양물..ㅋㅋ 다음 주 토요일에 여친이랑 "달콤한 인생"이나 봐야지... 젠장~!!
2005-04-03
03:36
gloria83v
허허... 이 세상이 지극히도 상대적이란걸 느끼게 해주시는 분이시네.. 몇살인지 궁금하네요..ㅎㅎ 1시간 전에 봤는데 영화 하나로 참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