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유지태씨 연기는 충분히 가치가 있었는데..이거 원..임필성 감독님의 연출력과 각본이 너무 엉성하네요..끝까지 풀리지 않은 의문도 있고..군데군데 빵꾸난 데가 많은듯...아깝네요.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돈 아깝겠네...     

임필성은 80억이나 들여서 그렇게 튀고 싶었나보다. 내 4000원 조조할인권이 아까운데 거기에 몇 1000배 되는 80억은...ㅠㅠ     

애인과 헤어지고 싶으면 이걸 보여주면 되겠네...도대체 뭘 말하려는건지..     

처음에 나오는 흰 손이랑 감기걸린 대원 등속이랑 뒷 이야기랑 뭔가 매치가 안된다. 시나리오가 좀 엉성한듯? 그래도 배우들 연기 극한으로 잘하더라! 음악도 좀 괜찮았고     

송강호씨의 절정의 연기를 빛바라게 만든 허접한 시나리오     

설득력이 별로 없는 영화...... 그렇지만 송강호의 연기는 볼만함     

미안하지만 자막을 넣어달라     

절정의 심리묘사...그에 못미치는 스토리     

남극일기라는 영화 제목을 잘살리지 못했다... 남극일기의 내용이 좀더 두각을 나타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