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이상하게도 내겐 .. 과대평가된 영화 1위로 손꼽히는 영화..     

좀 신파긴 하지만 여운이 있었던 영화,감독의 힘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선굵은 연기     

그들은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선 굵은, 남자의 영화!!     

처음엔 잘가다가..끝에..아 뭐냐? 유치하자나..ㅠㅠ     

김강우, 엄태웅, 강신일, 정재영과 같은 배우들이 지금에 와서는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죠? ^^;;; 다시 봐도 뭉클한 영화입니다...     

상투적인 캐릭터는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내용이 좋았다. 조연들도 좋고...     

극장에서 봐도, TV로 봐도 눈을 뗄수 없었던 영화,,정말 괜찮았던 영화라 생각된다     

엄태웅에 조혜련친동생까지 조연으로나왔다던데.. ㅎㅎ 한국최초로 1100만관객.. 그만큼 괜찮은영화긴하지만.. 뭔가 부족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