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사 보러갈 때까지만 해도 9.11 영환 줄 몰랐고 끝난 후 자막 올라갈 때까지도 실제 있었던 사건 영화화한 줄 몰라서 두번 놀라게 했던 영화     

이도저도 아닌영화;;     

올리버 스톤의 예전 연출력과 감각은 모두 어디로 증발한 거야?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한 영화이나,,, 지루하다,,, 졸렸음     

영화의 중간중간에 터지는 웃음을 빼면 볼께 별로 없더군요..
시민들을 구하는 내용이 아니라 경찰관 2명을 구하는 내용.
영화의 포커스가 다른곳에 맞춰진듯...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로 옮겨서 그런지 ..     

더이상 이이런 비극이 없기를     

 어제가 9.11이었죠.
 다시금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시금 종교와 문화때문에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케이지 주연의 911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