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제목만 봐도, 헬름협곡 위의 백색의 늠름한 간달프가 떠오른다는,,, 크아~ 정말 그 때 그 희열의 순간은 잊지 못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레골라스가 달리는 말에 체조선수처럼 멋지게 올라타는 장면과...성곽에서 방패를 썰매처럼 타고 내려가며 활 쏘는 장면...지지배들 탄성이...ㅎㅎ     

근데 정말 아쉬운건...간달프가 마법을 전혀 못쓰고...마법 지팡이를 칼처럼 휘두르며 싸우는데 있지...원작에선 정말 최강의 마법사인데...     

난 2>3>1순으로 재밌었는데...1편은 2편을 위해 상황 설정을 해논거 같구...3편은 먼가...아쉬움이 남는데...2편은 정말...아찔한 스케일의 전투씬...씨리즈 중 단연 최고였다고 본다...     

정말..재밌었음..ㅎㅎ     

1편보다 화려해진 시각효과와 더욱 커진 스케일이 영화를 말해준다.     

개인적으로 반지 씨리즈중 재미 순서는3>1>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