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소름돋는 연기가 일품이군     

어떻게든 특종을 찍겠다는 한 남자의 광기어린 집중력이 섬뜻하다.     

뭐 이런얘기가 있습니다만, 사회생활에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 중에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많다고 하는 통계도있죠.     

영화 내용과 메시지보다는 제이크 질렌할의 소름돋는 소시오패스 연기가 너무 돋보였습니다. 아니 이런 연기가 왜 아카데미 top5에 들지 못했는지 너무 아쉬웠습니다. <폭스캐쳐>의 스티브커렐이나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브래들리 쿠퍼도 훌륭했지만 이 둘중에 한명이 빠지고 제이크 질렌할이 노미니되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