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클의 팬으로는 아쉽지만 엑스맨시리즈가 더욱 가속을 내는 건 매우 반갑다.     

엑스맨은 전작 퍼스트 클래스부터가 제대로인듯.
찰스와 에릭,레이븐의 서로의 이상을 위한 갈등과 대결이 엑스맨 시리즈의 가장 큰 줄기     

그 다음편이 매우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엑퍼클이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좋았는데,
이번편에서는 또 한번 최고의 엑스맨편으로 갈아치웠네요. 명작급이라 생각합니다.
중반이후부터 가슴이 뭉클뭉클했어요.

의외로 <엑퍼클> 아주 좋은 퀄리티를 내준데에 반해, 흥행실적은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울버린보다 못할정도로 가장 안좋았는데..뒤늦게 엑퍼클의 퀄리티를 입소문으로 아는 사람이
많아짐으로써, 이번 편은 다시금 역대 엑스맨만큼의 흥행력으로 올라갈것같네요.     

역시 브라이언 싱어네요.. 아주 영리한 프리퀄입니다... 드라마도 촘촘하고 특히 엑스맨 1, 2편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좋아한 분들이라면 이 영화도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