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처럼 우려 먹어서인지 지루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     

시리즈로의 가능성은 오로지 잭 스패로우     

인어나온느건 빼곤 그다지...     

이 한편만 놓고 보자며 그럭저럭 볼만하다.
하지만 앞의 시리즈를 이어놓고 보면 그중 제일 아니다.
악당도 너무 임팩트 없고, 그외인물들도 그닥 매력적이지 못하고
잭은 뭔가 힘아리가 빠진듯한..
제일 인상깊었던건 스페인이었던듯...
뭔가 전반적으로 임팩트도 모험도 부족했던 4편.     

재미있긴 했는데요... 인어 나오는 장면들이 좀 더 섹쉬하거나 환상적이었음 좋았을 것 같아요... 상체만 인어지 무슨 상어떼 등장한 줄 알았어요.     

정말 1,2,3편 다시보고 그감동으로 기대했는데...
감독은 드라마를 만들었음
돈아까워미치겠음     

역시 감독이 이런 블럭버스터를 만들어 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많이 떨어지는 이야기와 구성...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잭 스패로우 특유의 유머러스함도 별로 없고,볼만한 액션씬도 별로 없음
바다나 선상장면은 거의 없고,이번엔 육지에서 거의 모든 스토리가..
전작들보단 못한거 같음.     

쓰리즈 영화의 한계..절대 쓰리즈 영화는 극장서 보지마라..     

감독 롭 마샬은 뭐야ㅡㅡ 망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