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하나 알게된것이 있었다. 이 영화는 몇일내로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겠다는 것이다. 레인맨의 더스틴호프만이나 사랑의 기적의 로버트드니로, 여인의 향기의 알파치노, 오아시스의 문소리씨의 장애인 연기와 비교하자면 샤룩칸의 장애인 연기는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형편없이 어수선한 연출에 스토리의 잣대는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감정이입이 힘들었다. . 이 영화는 나에게 그저 억지 감동을 주려고 발버둥치는 하나의 졸작으로 보여졌다.
2011-03-11
09:17
mublue
한낮 인도영화로 치부하기엔 거대하고 위대한 영화다. 물론 헐리웃 자본이 영향을 끼치긴 했으나 범세계적인 공감대를 내포하고, 인간애에 대한 내면의 감동까지 자극시킬 수 있는 이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기립박수를 청하고 싶다. 특히 인도의 대표 배우 샤루 칸의 인상적인 연기몰입도는 헐리웃 여느 스타 배우보다 뛰었났음에 그 찬사를 아끼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