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니, 소만큼도 열심히 살아오지 못한거 같네요. 많이 부끄러웠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영화가 아니라....소와 할아버지의 인생에 감히 별 다섯개 드립니다.
2009-02-27
12:20
lettman
헐리우드 영화에 중독되어버려인지,독립영화라는 장르의 영화를 본것이 이번 영화가 처음이어서 그런지..다소 생소한 느낌이었구요. 소도 소지만, 농사로 고생하시는 할아버지내외분 보면서 부모님생각이 나서 좀 마음아프더군요. 소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 장면이 예상보다 좀 적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