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크다는 하지만 이 영화는 정말 눈을 가리고 봤다는 지인의 말만 믿고 봤다가...그 지인의 간이 얼마나 작은지 알며 돌아왔다는 나의 평. 쩔쩔매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껴야 하는건지?
2007-07-01
22:56
glamstar
감독은 귀신영화를 하고싶었던 모양입니다.
2007-07-01
19:54
obqueen1
제일 무서운게 사람인 건 맞지만... 싸이코와의 대립 시 중간중간 설정이 너무 황당하다. 귀신 이야기 아니면 좀 리얼리티를 살리던가.
2007-07-01
08:10
obqueen1
완력에서 상대가 안되는 싸이코에게 벌벌 기기만 하는 남자 주인공이나, 소화기를 사용하며 뒤로 물러섰다가 헤매는 상대를 다가가 제압하는 건 기본임에도 오히려 앞으로 다가가며 사용하는 남자 주인공... 남자 주인공 여친이 누워있을 자리에 싸이코가 누워있는 설정에서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무슨 귀신영화도 아니고..ㅎㅎ
2007-07-01
08:06
obqueen1
배우들의 연기는 인정하지만 영화의 스토리(모티브만 좋음)나 중간중간의 현실성 제로인 설정들은 진짜 아니올시다다. 갑자기 커지는 소리로 사람 놀래려는 심보가 고약하기만 하다. 전혀 무섭지도 않고. 완전 속은 기분이다. 같이 본 여친에게 미안했음. 공포영화 좋아하는 여친도 황당해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