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볼예정.물론 꼬옥 안아줄만큼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원작에 대한 큰 기대때문일 수도 있을듯. 강동원군의 연기는 일취월장, 이나영양의 연기는 글쎄..하지만 이 모든것을 확인하려면 꼭 영화를 봐야!! 그래야만 그 시간이 당신의 행복한 시간임을 알수 있을테니.
2006-09-12
13:15
taijisky
사형제도 폐지에 관한내용만 있을줄 알고 처음부터 속단했었는데 그것만이 아닌.. 가족애,.부자.가난함..남자,여자, 믿음, 사랑, 용서 뭐 이런것들이 자연스럽게 묻어있는 영화. 주인공들의 가열찬 눈물로 내 마음까지 무너져 버렸다. 옆에서 너무들 울어주셔서 나까지 울기 민망한.. 혼자 휴지랑 봉다리 들고 모자 푹 눌러쓰고 다시 가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