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그동안의 한국 조폭 영화중에서 돋보였다는 것이지 스카페이스, 언터처블, 대부 등과 비교하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좀 더 새로웠던 것도 없고 딱 그만큼이다 그런데 위의 영화들은 70년대 80년대 영화들 아닌가.. 참 재밌게 봤는데도 점수를 많이 줄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이다
병두가 그렇게 말했듯이 "정말 의리에 죽고 사는 멋진 건달 영화 한번 만들어" 보려던 유하 감독의 욕심이 지나쳤던 것 같다
2007-08-29
21:03
corone
실감나게 잘 만들었다 최근의 한국 갱스터 무비중에서는 돋보인다
그런데 스카페이스, 언터처블, 대부의 내용의 일부를 각각 너무 베껴왔고 혹자에 의하면 칼리토, 친구, 초록물고기 등에서 베껴왔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이건 완전한 패러디 영화인 "무서운 영화"도 아니고 직접적인 오마주들로 영화 한편 만든 "킬빌"도 아니고 좀 지나쳤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