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인정사정볼것없다는 멋진 영화였죠. 장동건도 나오고..특히 매트릭스를 능가하는 빗속 결투장면을 백미중에 백미였죠     

인정사정볼것없다로.. 반해버렸어요.. 이명세감독에게..
이번 역시.. 인정사정볼것없다의... 화려한.. 비쥬얼은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역시.. 아쉬웠어요...
드라마부분에서... 조금 지루하닥 해야하나요??!
    

그냥 간단히 말해서, 하지원 강동원 자체에도 별로 아니다. 그 둘은 슬푼눈 이라거나, 남순의 연기를 하기엔 좀 .. 연기력이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영화는 영상미도 좋지만 관객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스토리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명세감독의 영상미는 가히 세계적이 할수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영상만 좋으면 다 영화냐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문제는 총 세가지
첫째는 동시녹음이 아니다
두번째, 장면마다의 연결이 영상으로서는 연결될지 몰라도 스토리라인상으로 연결은 안됨
마지막 세번째, 관객의 여운이 아니라 작품에서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이 없음
그럼 다음 이명세감독의 작품에 기대를 해보며 이번 작품의 간단한 의견을 마칩니다.     

감독이 원하는 것과 관객이 원하는 것이 다를 뿐 욕먹을 영화이면 안보면 되고 보고 나면 영화의 단점을 꼬집어 말해 줄뿐 더이상은 감독의 권리도 관객의 권리도 아니다 단지 영화만 바라보자! 어떤점이 부족했는지 어떤점이 잘했는지..     

하지원의 연기변신과 근육질 몸매가 인상적인 영화.     

다모와 같은 스토리 전개를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영상미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슬픈 사랑이야기와 해학적인 요소로 웃음을 자아내는 다른 영화에서 볼수 없었던 시도도 엿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마지막 부분이 필요없이 길었던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영상미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괜찮은 영화같아요..^^     

이명세의 영화는 다른 어떤영화보다 스타일리쉬 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 영화가 드라마적인 것을 많이 죽임으로서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기 힘들지 모르겠으나 감독의 의도는
드라마적인 것이 아닌 영상에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이명세 감독의 의도는 이야기의
드라마가 아닌 영상의 드라마를 만들고자 한 것..
그렇게 생각한다면 좀더 다가가기 쉽지 않을까?     

글쎄...괜히 영화로 만든게아닐까...하는...생각이든다...     

강동원이 아무리 연기를 못해도 그렇지 연기를 시켜라!! 왜 애글 고개만 숙이고 춤만 추게 만드냐 대사를 하게 해줘야지 대사는다 나레이션 처리하고 연기잘하는 애를 골랐어야지 ㅉㅉ 그리고 영화의 장르가 뭐야?? 다 어정쩡하게 엉켜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