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판타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HBO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데뷔한 소피 터너는 첫 시즌부터 파이널 시즌까지 출연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스타덤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파이널 시즌을 통해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그녀는 연기력 측면에서도 호평을 얻으며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신예 스타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엑스맨> 시리즈에 합류한 소피 터너는 시리즈의 피날레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앙상블 캐스트 영화의 타이틀롤을 책임지는 활약을 선보이는 등 굵직한 프랜차이즈 시리즈들의 출연을 섭렵,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n번째 이별중>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며 물리학 천재와 사랑에 빠진 가수 지망생 ‘데비’로 변신, 사랑스러운 모습을 예고한다. 그간 [왕좌의 게임]과 <엑스맨> 시리즈에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항상 붉은색으로 머리를 염색했던 소피 터너는 이번 작품에서 실제 헤어 컬러인 블론드로 돌아와 본래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가수를 꿈꾸는 ‘데비’를 소화하기 위해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배운 그녀는 연주와 더불어 따뜻하고 편안한 음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엑스맨: 다크 피닉스>(2019),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드라마_HBO [왕좌의 게임] 시즌 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