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유리 보리소프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 인기를 얻었다. <황소>를 통해 제18회 골든이글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이후 < AK-47 >, <인베이젼 2020>,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등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되어 배우로서 매력을 발산했으며, GQ 러시아에서 유리 보리소프를 2020년 올해의 배우로 선정하기도 했다.
영화 <6번 칸>에서 탁월한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션 베이커 감독을 매료시킨 그는 <아노라>에서 ‘이고르’ 역을 통해 첫 미국 장편영화에 출연했다. 션 베이커 감독이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인간적인 깊이와 독특한 감정의 범위를 캐릭터에 불어넣었다”며 극찬한 만큼 그의 강렬한 열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Filmography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6번 칸>(2023), <실버 스케이트>(2021), <탱크 투 베를린><AK-47><블랙아웃 : 인베이젼 어스><인베이젼>(2020), <체르노빌: 원전 대폭발>(2015) 외 | |